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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雨後竹筍)이란 비가 온 뒤에 여기저기 솟는 죽순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한때에 많이 생겨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한기총 이대위에서는 교단별로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들에 이단이 아니라고 면죄부를 주어 각 교단들의 비판에 직면하고, 이단적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정식 교단을 만들고 CTS나 CBS에서 방송까지 하고 있으나 그들에 대하여 전혀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 요즘 신천지의 사악한 포교전략으로 교회들이 몸살을 앓고 있으며 1년에 5000~10000명이나 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미나 개최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후속대책 없이 속수무책으로 관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랴부랴 교단별로 이단대책기구들과 이단상담소들을 만들고 이단상담사들과 이단 연구가들을 세우고 있으나 대부분의 교단에서는 실제 연구하고 있는 사람들은 정치력의 부재로 교단에서 활동하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활동하거나 연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단의 공격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자는 당위성은 인정하나 왠지 마뜩치 않다. 그들의 정체와 자격이 불분명한 자들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이단연구가로 세미나까지 하고 다니는 사람들 중에도 그들이 진정 이단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지 궁금하고, 이단상담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과연 한해에 몇 명이나 이단에서 정통교회로 돌아오게 돕고 있는지 묻고 싶다. 심지어 이단에서 나온 다른 이단들도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신천지 피해대책기구들을 만들고 교회에 유인물과 포스터를 돌리면서 후원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들 중에 신천지인이 방화한 새학장교회 사진을 담은 유인물과 신천지**교 피해대책본부라는 명칭으로 포스터를 만들어 교회를 순회하며 장*영이라는 이름으로 농협 계좌를 이용해 후원을 요청하는 자들이 있는데, 그들은 기독교인들이 아니라 신천지에서 떠난 또 다른 이단일 뿐이다. 그들이 포스터에 사용한 자료들을 볼 때 순천을 본거지로 활동하는 신천지의 아류로 여겨지는 최*평을 중심하여 모이는 단체로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를 보혜사로 자신을 또 다른 보혜사로 주장하는 단체라는 생각이 짙다. 그들의 교리 역시 신천지와 오십보백보이면서 건전한 교회에 속한 단체로 착각하게 하며 또 교회를 돕는 척 하면서 자신들의 이단 단체 확장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는 것이다. 본인이 추측할 때, 그들은 교회의 재정적 도움으로 자기들의 이단조직을 갖추고, 신천지 총회장 사후 흔들리는 신천지인들을 포섭, 자신들에게 규합하기 위하여 교회를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짙다. 따라서 교회는 절대로 그들에게 재정지원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어떤 경우는 이단에서 성경공부를 시키다가 배우는 사람이 의심을 하면 이단연구가에게 내용을 검증받자면서 자신들의 교역자를 이단연구가라고 소개하여 교재가 지극히 성경적이니 아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확인, 6개월간 세뇌시켜 반기독교적인 시각을 갖게 만들어 가정을 파괴하고 가출시키고 교회에 방화하는 사건까지 벌이고 있다.
이제 교회들은 성경에 대한 정확한 교육으로 신앙의 뼈대를 세우게 하고, 또한 교단별로 구성된 이대위들간에 공동연구를 통하여 자료를 공유하고 교단별로 동일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전문적인 이단상담사들을 양성해서 이단에 빠진 성도들을 상담으로 되돌리고 교회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또한 자생적으로 일어나 이단들과 목숨 걸고 싸우는 사람들이 조직을 갖추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도와야 할 것이다. 또한 이단에 대한 전문가들이 교단별 이대위를 구성하고 교단들이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들을 정치적 조직체인 한기총에서 함부로 면죄부를 주는 것도 지양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단문제에 대하여 한국 교회들이 같은 소리를 내며 서로 공감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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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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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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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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