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지난 미국의 11-7의 중간선거는 민주당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미국의 대외정책과 대북정책의 결정은 부시공화당정부이고 민주당의회의 요구는 부시정부가 수용할때만 효력이 발생되는 것이다.
네오콘(neo-con)은 정치와 외교상황을 기독교적 선악관에 바탕을 둔 이분법적 논리에 두었다. 이제 부시는 아버지 조지 부시 전 대통령 시절의 합리적 외교노선인 파더콘(father-con)으로 온건하고 상호주의적으로 선회할 것으로 보고있다. 민주당은 보수성향의 네오뎀(neo-dem)으로 나오고 있다. 현실주의적인 파더곤, 그리고 이라크전을 빼놓고 공화당과 정견을 같이하는 민주당 내 보수주의자들인 네오뎀(neo-dem)과 만나 이익증대를 추구하는 실용주의로 나아갈 것이다. 일찍이 흑인 노예를 해방한 것은 공화당의 링컨대통령이 였지만 줄곧 흑인의 보호정책을 써온쪽은 민주당이였다. 지난 11-15일 美하원 청문회에서 민주당의원들이 한국정부의 미온적대북제재와 북한의 참혹한 인권실상을 성토하는 자리였다. 민주당의 6선(選)의 브래드셔먼 의원은 부시대통령이 최악의 지도자가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는게 옳다고 발언했다. 민주당의 바바라왓슨 의원은 세계가 북한이 핵개발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면서 오히려 대북정책이 더 강경해졌다. 미국의 민주당 정권시 클린턴이 북한에 속아 뒤로 핵을 키워 오늘에 이르렀던 것이다. 클린턴 재임시(1993. 3월) 북한이 핵확산 금지조약(NPT)에서 탈퇴하고, 미국과 북한은 그 다음해 10월에 제네바 합의를 이끌어 내고 북한은 핵개발을 계속해왔다. 이제와서 또 클린턴이 북한과 대화로 해결하자고 하나 그 해법이 통할까? 북한은 핵시설가동중단과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받아야 한다. 이제 북한의 핵 비확산체제 수호에 관한 한 민주당이 공화당보다 더 강경한 입장이다. 김정일은 개혁개방이 곧 수령체제붕괴를 의미하기 때문에 핵을 선택한 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확고한 핵우산공약으로 국민의 안보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강력한 북핵억지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한편 떠나는 노(老)정치가 럼스펠드 국방장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지난 11월9일 기자들이 스스로 평점을 말해보라는 질문에 I’d let history worry about(나의 평점은 역사가 고민하도록 놔두겠다) 그는 5년 10개월간 재임하면서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국방장관으로 이라크전에서 43일만에 승리하였다. 경험이 부족한 부시는 탁월한 경륜과 명철한 사고력이 있는 럼스펠드를 위기상황에 대응하도록 무대중심에 올려놓았다. 프린스턴 대학교 정치과를 졸업하고, 하원의원 4선, 닉슨 대통령 고문, 포드대통령 비서실장 최연소(43才) 국방장관 중동특사 나토대사 등 다시 국방장관(75세)으로 세계안보를 지휘하였다. 그는 닉슨의 워터게이트 사건을 명쾌히 마무리짓고 포드, 레이건, 부시 시대까지 40년간 백악관의 지뢰밭을 밟으면서 살아남은 가장 유능하고 경험많은 인물로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정치인이였다. 뉴욕 9.11 사태시에 그는 불타는 건물앞에서 슬픔과 침착함으로 희생당한 분과부상당한 분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날카롭고 진솔한 그의 대처능력은 전 미국 국민을 감동시켰다. 미국정신의 중심가치는 그리스도와 자유와 실용주의다.
그는 성서적 입장에서 악을 제거해야 한다. 신앙과 애국심으로 부시와 손을 잡았다. 미국과 우방들은 환호했고 부시는 재선되었다. 그러나 럼스펠드! 늙음을 잊은 보헤미안! 그는 부시를 두고 말없이 떠나갔다. 그의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구 소련은 핵이 2만개 있어도 몰락했고 미국은 핵이 1만 6천개 있어도 큐바의 카스트로 에게 쏘지 않았다.
우리도 한미동맹에 걸린 우리의 전략적이해를 재인식 함으로 북핵포기와 한반도 평화체제구축 논의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
| 2006.12.09 |
|
|
|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
|
|
|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
|
|
|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