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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하나하나의 생명체를 완벽하게 창조하셨을뿐만 아니라 생명체와 생명체 사이, 생명체와 자연환경 사이의 관계도 완벽하게 구비하셨다. 그러므로 창조 때 우주 삼라만상은 시스템적으로 완벽하였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여도 체내의 모든 구조들과 물질의 변환 과정은 외부의 환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생명체를 최대 효율의 종합물로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으셨다.
우주가 무질서해지기 시작한 때, 정확히 말하면 열역학 제2법칙이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이 시스템에는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물론 하나님 편에서 관찰하시기엔 심각하게 망가진 이 시스템이라도 우리 인간이 보기엔 너무나 완벽하게 보이곤 있지만 실상은 되돌릴 수 없는 한계를 넘어 선, 필연적인 파멸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이는 성경이 말하는 죄가 세상에 들어옴으로 자연이 ‘말 할 수 없는 탄식’의 상태로 온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우리 몸은 필요한 영양분들을 자연으로부터 최적의 상태로 공급받고 또 사람의 생활로부터 자연은 나름대로의 이익을 보면서 상부상조하던 자연의 완벽한 질서는 죄성으로 타락해지기 시작한 인간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지식의 나무:tree of knowledge)‘의 열매를 먹음과 동시에 꼬이기 시작하였다. 자기 중심적으로 살게 된 인간은 음식 문화에서도 자기가 먹고 싶은 충동을 통제하지 못하는 상태로 전락했다. 완벽했던 창조의 질서는 몸 안에서 흐뜨러지기 시작하였으며 잘못된 질서를 약으로 해결하려는 부단한 노력이 시작되어 지금에 이르러 약 없이는 못사는 세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지금까지 왔지만 타락된 이제라도 본점으로 돌아가 근본적인 치료로 질병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노동을 등한시 여기고 야외 활동보다 햇빛을 받지 못하는 사무실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현대인에게 뼈가 약해지는 질병이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한국인의 46%가 하루에 필요한 칼슘 880mg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중 79%이상이 완전결핍이라고 한다. 현재 서구에서만 골다공증 환자는 7,500만 명을 넘어섰고 칼슘제제의 시장은 2조원 이상에 다다르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미 도를 넘은 약한 뼈를 되돌리기엔 음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지난 것 같다.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려는 노력은 다양한 칼슘 제제를 탄생시켰는데 문제는 이들 제제가 대부분 몸에 흡수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너무 입자가 굵고 예리한 칼날 같은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몸이 흡수할 수 있으면서도 둥글둥글 구형으로 칼슘 입자를 나노화(10억분의 1미터) 할 수만 있다면 골다공증의 대부분은 해결할 수가 있을텐데 .....
국내 한 중소기업이 세계 최초로 나노칼슘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하였고 백병원 인제대학교 나노공학부와 공동으로 나노칼슘 제제를 만드는, 칼슘혁명을 일으키는데 성공하였다.
골다공증 환자는 물론 칼슘 부족으로 생기는 고혈압, 면역 질환 및 신경 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어떤 방법으로든 에덴 동산으로 돌아 갈 수는 없지만 범죄로 인해 망가져 버린 몸을 보다 창조의 시점에 가깝게 만들어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해야겠다. 칼슘으로 잃어버린 영혼까지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찾으면 좋겠다.
심 영 기 교수
인제대학교 나노공학부 교수
포도원교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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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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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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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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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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