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임 한달만에 덕천교회 담임목사 퇴출 사태


부임 한 달 만에 퇴출된 목회자로 기록 남겨

덕천교회 당회는 8월 15일 새벽기도회부터 고대원 목사에게 설교를 시키지 않도록 노회로부터 받은 지도공문 내용대로 시행하기로 했다. 그래서 지난 8월 17일 주일에는 부목사로 하여금 주일 강단 설교를 하게 했다. 17일 주일 오후 제직회석상에서 고대원 목사의 처리문제를 놓고 논의를 한 가운데 합의를 보지 못하고 파행되고 말았다.
고 목사를 지지하는 교인들은 교회에 남는 쪽을 향해 개척자금 약 10억 원을 요구하면서 그렇지 않고 고 목사의 반대하는 쪽이 나갈 경우 고 목사를 지지하는 쪽에서 개척자금 10억 원을 줄 테니 나가라는 등 갑론을박 논란만 하고 결정을 못하고 말았다.
한편 덕천교회는 당회원 14명 중 9:3:2로 갈라져 있는 상황이다. 고 목사를 지지하는 쪽은 2명의 장로고, 3명은 중립적인 입장으로 보이고 있다. 나머지 9명은 완고하게 반대 입장을 표하고 있다.
부임한지 한 달 만에 조기 퇴출은 한국교회 역사에 보기 드문 사건이고 위임도 없이 시무한 한 달 만에 나가는데 퇴직금은 무일푼이라는 교회사 초유의 기록을 남기는 셈이 된다.


부기총, 윤석전 목사와 하등의 관계없이 집회 강사 그대로 진행

통합 부산남노회(노회장 이무기 장로)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앞으로 한통의 공문을 보냈다.
덕천교회 고대원 목사가 WCC는 마귀집단이고 사도신경은 잘못되었다고 거부하는 문제가 속출했다. 노회임원은 고 목사가 윤석전 목사를 흉내 내는 리틀 윤석전이라고 하고 설교, 신학, 사상 그대로 흉내 내는 목사인바 이와 같은 목사를 덕천교회 부임케하고 덕천교회를 혼란에 빠뜨린 윤석전 목사에 금번 부기총에서 여는 성회강사로 초청해서는 안된다고, 강사 교체 요청 공문을 8월 20일자로 보내왔다. 그리고 금번 총회에 윤 목사에 대해 이단사이비대책위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기총 관계자는 이 문제는 온전히 해당교회의 문제이며 본 집회 강사와는 해당되지 않는 이유와 이미 한기총, 통합교단에서 이단문제는 벗어난 것으로 확인되어 집회 진행은 그대로 밀고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단지 해당 당사자(고대원 목사, 윤석전 목사) 누군가가 해명을 하는 선에서 해결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윤석전 목사 측에서는 “이미 통합 측 총회 이단 사이비대책위에서 이단혐의가 벗어난 상태라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윤 목사를 만나고 온 부기총 법인 상임이사 강치영 장로는 “고대원 목사를 덕천교회 담임으로 가는 것을 말렸다”는 해명을 직접 듣고 왔다고 코멘트했다.


창고같이 구석진 곳에 직전 총장 교수방을 자처한 것은 동정심 유발을 위한 쇼로 볼 수 있을까?

지난 8월 14일 이사회에서 제5대 부산장신대 총장 선거가 있었다. 이달 말이면 현 총장 임기도 만료된다. 최무열 총장이 갑자기 사무처 직원들에게 “내 교수방은 학교 창고 같은 작은 골방으로 사용할 터이니 그곳에 책·걸상을 옮겨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직원들이 어리둥절했다고 한다. 왜 창고 같은 골방을 택해 전직 총장방으로 사용하려고 했을까? 지금 최 총장은 징계위원회로 하여금 처리할 일이 2건이나 코앞에 두고 있으니, 이사장을 비롯한 몇몇 이사들은 “처량한 자신의 모습을 학생, 기타 교수, 직원들에게 동정심을 받기 위한 원맨쇼로 볼 수 있다”면서 “권고해서 동료들이 있는 교수방에 들어가지 않겠다면 원하는 곳에 가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에 있는 총회후보들이여, 이글을 꼭 읽고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광주노회에 주소를 둔 익명의 어느 장로가 “총회 총대 OO건달들에 고함”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본보에 보내왔다. 요즘 통합 교단 총회(제99회) 총대들이 눈에 불을 켜고 총회 부총회장 후보자들로부터 돈 봉투를 받으려고 서로 양다리를 걸치고 박 터지는 꼴을 보고 있으니 먹은 음식이 다 올라올 것 같다나. “OO건달들, 놀고먹는 백수건달이여. 그렇게도 할 일이 없으면, 손자들 돌보면서 즐기라”며 따끔히 한마디 코멘트를 남겼다.

201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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