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전격 사퇴


일간지 광고 불나겠네..

최근 교회 내부 문제를 일간지에 광고 하는 경향이 늘어났다. 최근 사랑의교회와 명성교회 관련 문제가 일간지에 게재 된 바 있고, 연합기관들도 교계신문이 아닌 일간지에 광고를 비중있게 게재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일간지를 교회가 먹여 살리고 있다”고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
문제는 이 같은 광고 내용 대부분이 기독교 내부 치부를 드러내는 문제들이라는 점에서 우려가 되고 있다. 전도의 문을 교회 스스로가 막아버리는 꼴이라는 지적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교회내 정치꾼들이 언로와 재판을 좌지우지 하는 상황에서 오죽했으면 약자들이 일간지에 호소하겠냐”며 이해할 수 있다는 여론도 공존하고 있다.
교회 스스로가 개혁되지 않을 시 정말 걱정스러운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뜻있는 교계지도자들은 우려하고 있다.


이단들 소송으로 전면전

세월호 사건이후 한국교회 이단들이 언론사들을 상대로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국민일보가 이단 하나님의교회측에 제소되었고, 신천지와 구원파 박옥수 등 한국교회 대표적인 이단들이 언론사들을 상대로 언론중재 및 소송으로 불을 지피고 있다.
본보도 최근 구원파 박옥수측의 언론중재로 반론보도를 한 바 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구원파 유병언 측과 상관없다’는 내용이다. ‘구원파’라는 것이 국민들에게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월호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반론보도를 내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다. 또 세월호 사건으로 기독교 이단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부담을 느낀 이단들이 소송으로 언론사를 압박하는 것이라고 이단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소송을 제기하면 언론사들이 이단에 대한 보도에 부담을 가질 것이라는 계산 때문이다.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 전격 사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대표회장이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격 사퇴했다. 홍 대표회장은 “교황 방한을 계기로 한국교회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연합을 이루게 할 것”이라는 명분으로 사퇴했다. 이로서 한기총은 후임 회장 선출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16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반은 뒤 공청회 등을 거쳐 다음달 2일 임시총회에서 후임회장을 선출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홍 회장의 이같은 횡보에도 한기총에 대한 각 교단의 입장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여론이 우세하다. 다수의 교단이 한기총을 탈퇴했고, 한기총이 한국교회 대표기관이라는 위상도 예전같지 않다는게 한국교회 정서다.
하지만 후임회장 선출이후 새로운 회장이 어떤 행보를 보이는지 여부가 한기총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많은 교계 지도자들이 후임 선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억 기부? 그걸 어떻게 믿어?

8월 11일 부산장신대학교 이사회실에서 모인 총장인선위원회(위원장 민영란 목사)는 후보자 5명에 대해 면접을 실시했다. 장현운 목사는 자진철회했고 인선위는 이를 받아들여 그대로 처리했다.
한편 장 목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만일 총장으로 당선되면 사유재산 20억 원을 학교에 기부할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혹자는 전자의 총장은 사택 아파트까지 헌납하겠다고 말해놓고도 아직까지 은행 빚 청산 못해 기부약속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믿어?”라고 모 이사는 말했다.

201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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