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고생 심했다”
고신대에서 명예퇴직한 김동인 전 교수는 “이번 영천 땅 문제로 마음 고생이 많았다”며 “내가 모시던 총장님이 오해를 받았고, 나 또한 누명을 벗어야 한다는 생각에 몸무게가 6kg나 빠졌다”고 토로했다. 김 전 교수는 “개인적으로 이득을 취한 일도 없으며, 시간을 쪼개 땅 매각을 위해 헌신했고, 내가 아니였으면 그 땅은 1-2천만원 선에서 매각되었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학교에서 상을 줄 것이라고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또 김 전 교수는 “00일보 K 기자에게도 미안하다. 그분이 돈을 돌려줬기 때문에 이번 일이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고마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현재 김 전 교수는 명예퇴직 한 후 시골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구원파 전국 지교회 133개
구원파 지교회가 전국에 133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교계언론 ‘교회와 신앙’측은 최근 구원파 관련 입수한 자료를 발표했는데, 서울에 29개, 경기에 인천을 포함해 22개, 강원에 7개, 충북에 4개, 충남에 대전을 포함해 11개, 전북에 9개, 전남에 광주를 포함해 19개, 경북에 대구를 포함해 20개, 경남에 부산과 울산을 포함해 11개, 제주에 1개 등 총 133개 지교회가 활동 중이라고 발표했다. 면적대비 전남지역에 지교회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현재 유병언이 이쪽에서 도피하고 있는 이유가 지교회와 성도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구원파는 10만 신도를 주장하고 있지만, 이럴 경우 각 지교회당 평균 1천명이 되어야 하는데, 일부에서 주장처럼 2-3만 명 수준이 더 설득력이 있다는 것이다.
영남권에는 부산을 비롯해 거제, 거창, 고성, 남해, 마산, 진주, 창원, 충무, 통영, 울산 등에 구원파 지교회가 활동중이다.
이단 대형집회는 다가오는데...
구원파 박옥수 월드캠프가 7월 6일 부산벡스코에서 예정된 가운데, 지역 교계의 반응은 냉담하다. IYF 월드캠프측은 자원봉사자 모집과 일반인 참가자들을 모집하면서 서서히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이단 집회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박옥수의 마인드 Bible 강연과 명사초청강연, 러시아 음악가 및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단축마라톤, 명소탐방 및 아카데미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 여기에 구원파 박옥수를 모르는 비 기독인들이 앞다투어 행사장을 찾아 축사 및 강연등을 할 예정이다. 이번만은 부산이 만만한 곳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줬으면...
승진요건 미달인데도 승진한 부산장신대 A교수 조사 중
부산장신대 A 교수가 승진 조건이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교수 승진이 됐다는 소문이 퍼졌다. 소문에 의하면 A 교수는 승진을 위한 여러 가지 조건 중 논문을 몇 편 이상 작성해야하는 조건에 미달하는데도 불구하고 승진이 됐다는 것이다.
소문이 퍼지자 학생들 사이에서는 교수진에 대한 불신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교수들이 서로 알면서도 모른 채 하고, 올해는 A교수가 승진을 하고 다음에는 또 다른 교수가 이런 식으로 승진을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교수진에서 이사회를 속였다는 말도 있고, 교수회와 이사회가 공모했다는 말도 있다. 또 소문이 나자 A 교수가 갑자기 출강을 하지 않는다며 두문불출해 급히 논문을 작성 중이라는 소문까지 퍼졌다. 각종 말들이 무성한 가운데 학생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학교측에 알아본 결과 A 교수는 지난 2월부터 1년동안 연구년으로 수업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사회에서도 A 교수에 대한 조사위원회가 구성됐고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