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에 누리사랑선교회를 창립한 박충열 목사


장로들의 선물

덕천교회 장기진 목사가 한달 뒤 은퇴를 앞 둔 가운데, 최근 덕천교회 당회원들이 개인적으로 돈을 모아 은퇴목사에게 새 차를 선물했다. 기존 타고 다니는 차가 낡았다는 이유에서다. 장 목사가 장로들에게 “왜 장로님들이 개인적으로 돈을 냈느냐?”고 묻자, 장도들은 “이미 (은퇴관련)예산 편성이 끝났고, 성도들에게 부담주지 않기 위해 장로들이 조금씩 돈을 모았다”고 말했다.
교계 모 목회자는 “일부교회에서는 더 받아가려는 은퇴 목회자와 덜 주려는 당회원들 사이에서 팽팽한 기싸움이 만연한데, 덕천교회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대원 38회기, 졸업 30주년 기념대회

고려신학대학원 38회 졸업생들이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졸업 30주년 기념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먼저 모교인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여 발전기금 및 장학금 명목으로 5천만원을 신대원장에게 전달했고, 학생들에게 식사도 대접했다.
신대원 졸업생들은 기수별로 다양한 모임을 갖고 있으나 ‘30주년 기념대회’라는 이름으로 모인 것은 최초이며, 후원금을 5천만원이나 전달한 것도 졸업기수 중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문회장인 임인호 목사(배산교회)는 “우리 38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후배들이 30주년 기념대회로 모여 학교에 물심양면으로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대원 38회는 회장 임인호 목사를 비롯해, 옥수석 목사, 송길원 목사, 신수인 목사, 이신철 교수, 이태백 목사, 정우진 목사, 황은선 목사, 김세중 목사 등 국내에 49명, 해외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억울하게 쫓겨 난 건가(?)

고신 마산노회가 마산삼일교회를 사임한 박충렬 목사와 교회간의 ‘수습, 화해위원회’를 구성했다. 박 목사가 교계에서 “억울하게 쫓겨 났다”는 말을 한 것에 대해 마산삼일교회 모 당회원이 “그럼 조사가 잘못되었는지 노회가 판단해 달라”는 취지의 고발장을 노회에 접수하면서 문제가 발단됐다.
박 목사는 원로목사 추대를 받지 못했고, 은퇴하면서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는 불만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회측은 “박 목사 문제에 대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많은 문제들이 불거져 나왔다. 압력이 아니라 스스로 은퇴한 것”이라며 박 목사의 발언이 적절치 못하다고 주장했다.
박충렬 목사는 금년 초 은퇴한 후 고향(삼천포)에서 조용히 살겠다고 했지만, 지난 3월19일 마산에서 ‘누리사랑선교회’를 새롭게 창립했다. 마산삼일교회 모 당회원은 “마산에 교회를 새롭게 개척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며 박 목사의 행보가 조금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부기총 정기총회 6월 20일 주례교회에서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태영 목
사, 이하 부기총) 긴급 임원회가 지난 20일 아침 이비에스호텔에서 열렸다. 김태영 대표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긴급 안건은 최근 세월호 사태와 관련 유병언 씨가 이끌고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는 “기존 정통 기독교와는 다르다. 기독교가 아니다”라는 내용의 광고를 지방 일간지에 게재하자는 안건을 가결했다.
한편 오는 6월 2일(월)과 3일(화) 창녕에서 임원수련회와 제37회 정기총회를 오는 6월 20일(금) 오전 11시 주례교회당에서 개최키로 했다.

201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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