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면죄부 주려는 조사위 구성하나마나


신천지 성지화 계략 드러나

신천지가 충남 계룡산 일대를 성지화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CBS가 지난 5월 1일 보도했다. 계룡시 엄사면 향적산 일대의 12필지(약 45만 평)의 땅을 신천지가 매입하여 이만희를 신격화 하기 위한 교육장소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적산 국사봉 일대는 신천지 이만희가 하늘의 계시를 받고, 교리의 책을 완성했다고 선전해 온 곳이다.
현재 계룡시 교계를 비롯해 20여 개의 시민단체들이 ‘범시민신천지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신천지 땅 매입 저지운동에 돌입했다.


구원파 월드캠프 7월 또 부산에 ‘주의’

구원파(박옥수)가 운영하는 IYF 월드캠프가 금년에는 7월(6일-18일) 부산에 상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각 나라 청소년들을 초청(3천 명 규모)하여 부산에서 월드캠프를 벌이고, 정치권 인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하게 만드는 등 실제적으로 구원파의 입지를 강화해 왔다. 간혹 기독 정치인들이 실체를 모르고 갔다가 강연이나 축사를 하는 등 부산교계만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지역 교계가 아무런 대응이 없어 이제는 부산 벡스코가 이단의 성지로 오해받기 충분하다는 주장이다.
모 교계 중진은 “WCC는 목숨걸고 반대하는 지역 인사들이 무척 많은데, 이상하게 이단들에 대해서는 왜 아무런 목소리를 못내고 있는지 참 의아하다“며 “IYF 월드캠프가 이제는 부산에 정착한 것 같다. 과거 타 지역에서(강원, 제주) 강하게 반발하니까 부산으로 왔는데, 부산은 너무 산너머 구경만 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 했다.


총장 면죄부 주려는 조사위 구성하나마나

부산장신대학교(이사장 정봉기 목사) 학교법인 재단 이사회가 최무열 총장에 대한 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 이윤수 목사)를 내고 중간조사까지 마친 가운데, 조사위원회는 관계 증언을 듣기 위해 이 학교 손 모 교수를 불러서 조사했다. 손 교수는 대외협력처장 발령을 이사회로부터 받았던 이사장의 사인을 보고도 실제 총장으로부터는 ‘대외협력실장’으로 한 등급 낮춰 발령한 사실에 대한 공문서위조는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고 실토했다. 어느 날 조사위에서 불러 갔더니, 대외협력처장 보직교수 변경 사실을 언급할 필요는 없고 다른 얘기를 듣자고 하는 위원장의 말에 크게 실망했다고 말했다. 조사위원회가 최 총장에 대해 면죄부를 주려는 인상을 풍겨 이사회 조사는 하나마나로 크게 실망스럽고 이것이 오늘의 부산장신대의 현주소라는 것이다. 학교안의 학생들은 교수와 더불어 열심히 공부하고, 평온한 것은 사실이나 대학 수뇌부의 계속적인 문제유발은 갈등의 요인으로 작용고 있다. 이사장 정봉기 목사는 “이사회도 학교를 도와 잘 하려고 하는데 문제를 야기시키는 쪽이 총장이니 이사회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안다”고 코멘트했다.

201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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