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장로추대 비토난 애광교회


부산남노회재판국 P 교수에 정직 2년 선고
2009년~2010년에 있었던 부산장신대학교 학내 사태로 인해 그 당시 교무처장직을 맡았던 P 교수에 대한 고발건(고발자 S 목사)을 부산남노회에 정식재판에 회부한 사건이 6개월만에 ‘정직 2년’으로 판결을 내렸다.
재판국원이었던 모 장로는 “처음에는 부산남노회 기소위원회에서 죄가 없다고 판결이 났다. 이에 S 목사가 항소하여 총회 재판국으로 사건이 올라갔고, 총회에서 기소명령이 떨어졌다. P 교수가 소속된 곳이 부산남노회이기 때문에 부산남노회 재판국으로 기소명령이 떨어진 것이다. 절차상 하자가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P 교수는 8일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승진을 앞두고 있는 마당에 상식이 통하지 않는 정치적 판결에 대해 당연히 총회에 항고하겠다” 말하고 “이사회에서도 이미 교수사회, 학생 모두가 다 취하해서 화해적 차원에서 다 넘어간 사건을 부산노회 은퇴목사가 타노회 소속 목사교수를 고발한 것은 이해가 안 된다”면서 매우 불만스런 표시를 했다.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7일 부산중구청에서 제3회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사업 설명회가 있었다. 중구청장을 비롯해 구내 각 기관장들이 모여 트리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일부 기관장들이 질의와 건의 등이 이어지자, 집행위원장 이성구 목사가 나와 “조직위원장님 교회가 해운대구에 위치하고 있고, 부위원장님 교회는 금정구, 집행위원장인 저는 북구에 소속해 있는 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일 중구에 와서 트리축제를 위해 돌아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고 말하자 좌중이 웃음 도가니가 되어버렸다. 이 목사는 “각 구에서 트리축제를 가지고 와 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우리는 중구에서 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믿고 맡겨만 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고 하자 참석한 사람들이 박수로 화답했다.

“종교색 너무 나는 것 아닌가요(?)”
트리축제 사업설명회에서 중구 내 모 기관장이 “트리축제라는 특수성이 있지만 종교색이 너무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다른 모 기관장은 “지금까지 돌아봤지만 특별히 종교색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설명회 후 다른 모 기관장도 기자에게 “기독교 색체가 좀 나면 어떠냐. 시와 구의 지원금이 어느정도 있지만, 기독교계의 모금으로 운영되는 트리축제다. 불교계에서 돈 한푼이라도 지원해 준다면 모르겠지만, 종교색 드러내지 말라는 것은 좀 지나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구 목사는 “솔직히 우리 입장에서는 종교색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불신자들을 위해 최대한 자제를 하는 중”이라며 트리축제에서 가장 애매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애광교회 원로장로 비토
지난 6일 주일 부산애광교회 공동의회에서 A 원로장로 추대투표에서 관반수 미달로 원로장로추대에 실패했다. 돈도 주는것도 아닌 그야말로 예우차원인데 부결은 “너무했다”는 말이 무성했다.

201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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