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쟁한 사람들 다 모였네…
지난 12일 오후 3시 국제목양사역원 개원 감사예배에는 최홍준 목사의 명성을 말해주듯, 한국교회 대표적인 목회자들이 자리를 함께하거나, 영상 축하메시지를 보내줬다. 설교에는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가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고, 축사에는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 거룩한 빛 광성교회 정성진 목사, 온천교회 안용운 목사가 함께했고, 영상축사로는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국제목양사역원 개원을 축하했다. 자리에 함께한 모 목회자는 “쟁쟁한 사람들이 다 모였다”며 평소 만나기 힘든 목회자를 한자리에서 다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순수한 기도연합회…
한국교역자기도운동연합회가 23년을 맞이했다. 큰 교회 목회자들이 아닌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중심이 돼 지난 23년 동안 기도운동을 펼쳐왔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기도운동연합회는 지난 18일 163차 월례기도회를 가졌다. 나라와 부산,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회원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이들은 전혀 정치적이지 않고, 오직 기도하기 위해 모인 단체임을 한눈에 느끼게 했다. 이날 대표회장에 선출된 김영수 목사는 “사정이 넉넉지 않아 2-3달에 한번 모이지만, 회원들의 기도에 대한 열정은 어느곳 보다 뜨겁다”며 지난 23년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모임을 지켜보는 모 인사는 “기존 정치적인 단체와 달리 기도하는 순수한 단체라는 점에서 큰 감동을 준다. 이런 단체가 오랫동안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회안에 세분 목사는 죽는다고 개회설교시간에 찬물을…
부산남노회(통합) 제63회 가을정기노회가 있었던 지난 10월 11일 덕계교회당에서 여전도회연합회성가대원들이 찬양하기 위해 참석한 노회 개회시 설교를 한 노회장 이 모 목사는 “이번 노회가 끝나면 노회 안에서 목사 세 사람을 죽인다고 하는데 나는 죽기 싫어요. 노회가 사람 죽이는 곳인가요?“라고 핵심내용을 설교하자 앉아있던 노회원 목사, 장로 심지어 여전도회연합회 찬양대원까지 옆자리 앉은 사람을 보면서 살벌한 노회 공포 분위기를 느꼈다고…
이와 같은 내용의 배경은 부산남노회 안에 좌상격인 원로 목사 인 모 목사가 어느 사석에서 ‘부산남노회 안에 H, D, L 목사를 지칭하면서 그들은 내 손에 죽는 맛을 봐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는 것이 소문에 소문으로 퍼졌고, 이와 같은 내용이 노회장 귀에 들어가 개회 설교에서 죽지 않으려고 미리 개봉을 했다는 요지였다. 평소 이들 3인방 목사는 원로목사가 재직할 당시에 그분의 절대 지지를 얻어 함께한 후배목사가 선배를 배신한 사연에서 비롯될 것으로 알려졌다.
목사세계는 의리가 없는 것이 하나의 정설이 되어 왔다는 어느 선배 목사의 코멘트가 기억난다고…
정의가 실종된 B노회, 사전 선거운동 들어나도…
부산 B회 제 173회 정기노회가 열리기 6일 전, 영도 모 교회 교육관에서 서울 광나루신학대학원 출신 부산 B노회회원 목회자 30여명이 모였다. 그 모임 가운데서 노회 새 임원 조직을 위한 조각을 사전에 꾸몄다는 것이 말썽이 되고 있다.
B노회는 언제부터인지 10월 노회가 다가오면 사전에 모여 임원 조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가 되어 왔다.
총 보스는 노회장을 지낸 H목사이고 그쪽에서 오더가 내려지면 문자메시지로 이름과 후보 넘버가 사전 핸드폰에 찍혀지게 된다. 사전에 그곳에 모여 식사접대를 했다는 것이 사실로 들어나면 노회 임원선거 관리규정이 노회개회벽두에 폐기되어도 선거규정이 종전대로 살아 있다고 한다면 임원선거 관리 규정 제5조 다항에 ‘선거와 관련된, 접대 행위에 해당’되고, 당선이 된 후라도 무효가 된다는 규정을 아는가,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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