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신대 이성만 장로 영남신학대 축사에 안타를 쳐
지난 10월 5일(수) 통합교단 직영신학대학인 영남신학대학교 권용근 총장, 김수읍 이사장 취임식 예배가 열렸다.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설교를, 지용수 전 총회장의 격려사, 부총회장 손달익 목사의 축사 그리고 유일하게 장로 이사장인 이성만 장로(부산장신대)의 축사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이성만 장로는 “부산장신대가 부산에서 교과부가 발표한 전국 158개 대학 종합감사평가에서 개신교가 운영하는 신학대학 중 15위 부·울·경에서 1위를 했다”며 영남신대에 참석한 동문 교단인사들의 기를 꺾는 축사를 했다.
유일한 신학대학교 장로 이사장이 목사들의 아성이라 불리는 영신의 터밭에서 부산장신대의 자랑을 늘어놓자, 모두들 시큰둥하는 표정이었다고 참석한 분들이 분위기를 전달해 주었다. 지금 교단에 박위근 총회장, 손달익 부총회장, 지용수 전총회장 모두가 영신대 동문이다.
“의대는 왜 포함 안됐습니까?”
고신대 김성수 총장과 교계언론사간의 기자 간담회에서 C 언론사 기자는 “왜 의대가 (지표에)포함이 되지 않았느냐“고 따지듯 물었다. 순간 교무위원들과 타 언론사 기자들은 기가막히다는 표정으로 이 기자를 주시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의대가 포함되지 않은 이유를 재차 물었다. 김성수 총장은 “의대가 포함이 안된 이유는 교과부가 지표에 의대를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며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었지만, 참석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불쾌함을 감추지 않았다. 모 기자는 “합동인터뷰인데 기본적인 공부도 안해오는 것 같다“고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목숨 걸고 기도하는 사람이 없어!”
은퇴를 앞둔 수영로교회 정필도 목사가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을 전해달라고 하자, “요즘 목숨걸고 기도하는 사람이 없어, 우리 선배들은 목숨 걸고 기도했는데 요즘은 없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소한 나는 응답받을 때까지 기도하는데 요즘 젊은 목회자들은 무슨 은사가 있는지 그렇게 기도가 짧아…”라고 말했다.
정 목사는 기자들에게 “기도를 해야 은혜받을 기회가 생기고, 믿음이 성장해요. 그리고 믿음이 생기면 순교도 할 수 있고요. 기도 많이 해야 되요“라며 후배 목사들에게 기도에 매진 할 것을 강조했다.
다시 번복된 D교회 원로목사 공동의회
9월 초 D교회 원로목사 추대 공동의회가 있었다. 당시 대리 당회장이자 남노회 재판국장을 맡고 있는 정성훈 목사가 사회를 맡았다. 문제는 사회 중 원로목사 추대 결의정족수가 얼마냐 하는 것이었다. 당시 D교회 모 장로가 3분의 2 정족수를 주장하자 채택되어 투표가 진행되었고, 투표결과가 3분의 2에 몇 표 모자르면서 원로목사 추대는 취소되었다.
그러자 원로목사 측에서 과반수 투표가 원칙이라고 주장하였고 다음날 공동의회가 다시 소집되었다. 과반수 투표가 원칙임을 확인하고는 다시 투표에 들어갔다. 여기서 사회인 정성훈 목사가 투표를 거치지 않고 “반대하시는 분은 손을 들어 보세요”라고 말하였고, 거수투표로 원로목사 추대는 결정되었다.
현재 총회 헌법상 원로목사 추대 결의 정족수는 명시 되어있지 않다. 다만 원로장로는 출석의원 과반수의 결의로 추대한다고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이에 대해 총회 헌법위원장을 역임한 부산남노회 재판국원인 오세호 장로는 “별도의 규정이 없는 한 회의법에 따라 과반수로 결정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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