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트리축제 예산, 불평등하게 지원하는 부산시



중구 광복동에 2억원, 서구 송도해변은 전무
2009년 크리스마스트리축제가 부산교계에서는 중구관내 광복동거리 그리고 서구 송도해변축제로 3각 네트워크로 이어 와 성탄의 새로운 기독교의 브랜드로 각광을 받아왔다. 그런데 금년 2010년에는 광복동 트리페스티발만 시행하고 나머지 고신대와 서구 송도해변은 그만두기로 했다. 이유는 고신대와 서구 기독교연합회는 재정부족과 예산확보가 어려웠다는 이유가 있었지만 실제 중구 광복동 축제는 시비가 2억원, 중구청이 1억원, 그 외 상공인이 7천만원과 부기총이 협찬하여 약5억원의 예산을 드려 시행했으나 서구는 문화원이 겨우 1천만원 예산을 세웠고 나머지 교회들이 모금에 협조가 안돼 그만두기로 했다는 이유가 깔려 있다.
같은 구청인데도 중구청은 1억원과 부산시 문화예산이 2억원(작년에 5천만원)인데 서구청은 박극제 구청장이 작년 송도해변성탄축제를 먼저 제안한 장본인으로서 서구청에서의 문화예산을 서구문화원에서 1천만원 밖에 예산이 세우지않아, 서구 송도해변축제를 계획한 서구기독교연합회는 금년에는 그만두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렇게 같은 부산시 산하에 있는 지역에도 형평성이 맞지 않고 같은 구청끼리라도 불균형 예산을 세우는 바람에 서구에 있는 교회 지도자들은 부산시와 서구청장을 만나 항의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그래도 동생이 최고네“
지난 23일 소명교회에서 개최된 고신전국원로장로회 총회에서 2부 특별순서에 축사로 나선 사람들이 대다수 참석하지 않아 참석한 원로 장로들이 “은퇴했다고 소외하는것 아니냐“며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설교도 총회장이 아닌 부총회장이 했고, 총회장소인 소명교회 조영호 목사도 외부행사로 교회를 떠나 있었다. 여기에 축사로 내정된 윤현주 목사와 김성수 총장은 일정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고, 정근두 목사도 설교가 끝난 뒤 일정 때문에 자리를 곧 떠나 2부 특별순서가 무색할 정도. 하지만 축사로 내정된 전국장로회 회장 이귀석 장로가 참석해 90도 가까운 인사를 하면서 “고신의 산 증인들“, “선배들의 뜻을 잘 받들것“이라고 말하자 원로장로들이 박수로 화답했다. 한 참석자는 “그래도 동생이 최고네, 소외감을 느낄수 있었지만 장로회 회장님이 큰 힘을 주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공수를 둔 신평로교회
신평로교회는 부산노회 전권위원회에서 교인으로 부터 고소가 들어 온 예배방해죄로 박모, 조모 장로를 출교조치 하기로 하는 강공으로 치닿자 자체 신평로교회 임시제직회 회원 100여명이 28일 주일 저녁예배후 “교단탈퇴“ 카드를 들고 나와 결의하고 말았다.
이제부터는 공동의회 등 절차만을 밟겠지마는 노회와 맞불을 놓고 정치적 논리로 협상의 여지를 남겨놓고 있다. 만일 노회가 순순히 5월공동의회 결의대로 홍모 목사 청빙을 허락한다고 하면 무조건 교단 탈퇴 절차 및 결의도 무효로 하고 원천 복귀하겠다는 배수진을 친 것으로 보아 맞불작전으로 풀이 되고 있다. 노회가 수습차 나섰다가 혹을 더 붙이고 꼬이게 한 결과가 되서 귀추가 주목된다.

20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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