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학총동문회가 총회 특정후보 지지 논란


위장교인 행세하는 모 교육감 후보는 불교 신도회장 출신
부산시 교육감 후보에 출마한 인사가운데 임정덕 장로, 이병수 목사, 임혜경 권사는 기독교 인사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교육감 출마를 위해 미리부터 해운대 S교회에 교인등록을 한 L씨는 다름아닌 불교계 천태종 소속 ‘삼광사‘ 신도회장을 역임한 철저한 불교신도 였다나‥
한편, 교육위원에 출마한 이승준 장로(영도교회)는 중구, 영도구, 동구, 남구에 해당하는 제2선거구, 항서교회에 20년 넘게 출석한 이동철 집사는 서구, 사하구에 출사표를 던져 교육위원에 도전한다. 철새교인이 있듯이 철새마냥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 선거철에만 보이는 위장교인을 가려 판단해야지 않겠는가라며 부산교계 지도자들은 당부하고 있다.

신학대학 총동문회 총회 장소가 선거운동을 방불케하는 인상 풍겨
부산장신대학교 총동문회 52회 총회가 열렸던 지난 5월 17일 경주 한화콘도에서 회원 219명이 모여 제종실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축제 행사를 했다. 하지만 이날 순서에 눈에 띄는 것은 박위근 목사의 축사, 그리고 신총협선교위원회 위원장 고시영 목사 축사와 전국지역신학대학교 총동문회 협의회 회장 김진홍 목사, 부산장신대 이성만 이사장의 축사가 적힌 순서. 박위근 목사는 반대측의 강한 반발로 인사를 하지 않고 나머지 인사들만 축사했다.
문제는 항간에 공공연하게 떠돌아 다니는 신총협(전국지역신학대학교 총동문회 협의회) 7개 신학대학교 가운데 6개 대학 총동문회에서 특정후보를 지지결의했다는 소식에 이성희 목사 캠프는 총회선거관리위원회 제3장 제4조 4항에 ‘부회장 추천을 전후하여 1년간 선거와 관련된 접대, 기부행위, 금품수수, 상대방 비방, 유인물 배포, 각종 방문, 집단 지지 결의등을 불법 선거운동으로 규정한다‘에 위반되고 있다면서 총회 선관위에 제소할수가 있지만 선거관리위원 활동들이 제대로 공정하게 감시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코멘트했다.

“도와달라고 했더니, 제명출교라니‥“
지난 15일 신천지 부산지역 피해자 모임 발기총회가 있었다. 이날 참석한 피해자 가족들은 신천지 만행을 고발하는 생생한 간증을 하였는데, 이중에는 신천지보다 심한 일선 교회를 고발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A씨는 아내가 신천지에 빠져 많은 마음 고생을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출석하는 담임목사에게 아내가 신천지에 빠져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아내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목사님의 상담을 요청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아내의 ‘제명출교‘ 조치. A씨는 큰 상처를 입고 교회에 나가지 않으려고 했지만 출석중인 교회 당회는 아내를 통한 정보가 필요하니, 교회에 꼭 출석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A씨는 “직접 당회에 들어가서 도와줄 것을 요구했지만, 모 장로님은 아주 심한 말까지 했다. 교회가 이정도이니 어디에 호소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교회에 대한 큰 실망감을 나타냈다.

◆정정보도
지난 5월 1일자(제597호) 10면에 보도된 “당진군수 민씨” 제하의 글에서 K교단 당진 동일교회 집사가 아니고 “당진 모 감리교회 장로”임으로 정정을 요구해 왔다.

201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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