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영남장로회연합회 정치판으로 변질되나?


통합, 영남장로회연합회 총회 정치장으로 변질
지난 2월 25일 대구등촌제일교회당에서 개최된 제14회 통합, 영남지역 장로회연합회 총회는 장로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장로회간의 유대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설립 목적과는 달리 지역간의 갈등과 정치장을 방불케 하는 총회로 변질됐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당시 회장으로 있는 B모 장로는 자신의 재임기간에 부ㆍ울ㆍ경 장로협의회가 갈라져 나갔다는 괘심죄로 부ㆍ울ㆍ경에 관계한 인사들, 특히 경남장로회 부산남노회를 배제하는 임원 공천을 했다는 비난의 소리가 높아 경남 부산남노회 임원측으로부터 언쟁이 있었다.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언제부터인가 영남장로회연합회가 감투욕에 정치 도구화가 되고 있다는 여론때문에 일부 장로회는 이를 기피할 뜻을 비추고 있어 영남장로회의 본질인 장로간의 순수한 친목과 상호간의 유대로 돌아가지 않는 이상, 화합은 멀어질 것 같다며 일부 지역 로칼은 탈퇴해아 한다는 여론이 높다.

부기장총, 3ㆍ1절 행사에 특정교단에 너무 치우쳐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가 해마다 개최하는 제91주년 3ㆍ1절 기념 연합회가 열렸던 아리랑호텔 2층 연회실에 약 1백여명의 초교파 장로들이 참석했다. 물론, 부산 허남식 시장과 설동근 교육감은 축사를 하고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조예연 목사가 격려사를 했으며 사무총장 문태욱 장로가 내빈 소개 및 광고를 하면서 최근 부산에서 기초단체장 및 교육감 출마하는 기독교인 후보 이병수 교수, 임정덕 교수, 오순곤 장로등을 지나치게 소개하는 등 선거법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소개한 것과 대표회장이 고신교단이라도 특정 교단 인사들 일색으로 소개하는 바람에 초교파 모임인 부기장총 연합모임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지적이 일었다.
대표회장을 비롯해 설교에 김성수 총장, 축도에 조영호 목사(소명교회), 독립선언문 낭독 및 만세삼창에 신주복 장로로 순서를 맡겼던 관계로 참석자들이 고신전국장로회 행사로 착각할 정도.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임원들의 위상과 도덕성이 무엇보다 요구하는 때에 초교파 행사에는 교단안배가 우선적으로 배분해야 하며 너무 지나친 특정교단에 쏠리는 행사는 실무 임원진들이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참석한 증경회장단, 공동회장단까지 질타하는 소리가 있었다.

교회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에 흠집내는 행위
교회 주차장에 잠깐 세워둔 승용차에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망치로 흠집을 내는 교회가 있다. 불신자들이 모인 일반 주차장에도 그렇게는 하지 않는데, 교회 마당에 세워둔 외부차량이라 해서 새차를 보면 흠집을 내는 정신나간 교회 관련 성도이거나 주차 관련 인사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부산에서 꽤 이름이 나 있는 서구 부민동 소재 B교회 주차장에는 외부 차량이 들어오면 이렇게 흠집을 내거나 스프레이를 뿌리는 행위를 보고, 교회 당회는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는지.. 전도 백번해서 무엇하나.. 행위가 엉망인데..

201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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