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교회장 장례예배 집례를 거부당한 담임목사


시무장로 장례예배에 담임목사 집례를 거부할 줄이야
담임목사가 당연히 시무장로 교회장 장례예배 집례를 해야하는데도 고인이 유언을 하는 바람에 중국에서 선교하는 고인의 친동생 선교사가 집례를 하여 이상한 광경이 벌어진 교회가 있다.
부산 D교단 Y교회에서 분리된지 불과 몇년 밖에 안된 S교회에서 일어난 일이다. 갈라져 나올때는 담임목사와 함께 잘 나가던 교회 장로가 어느날, 병마로 입원해서 고통당하는 D장로에게 담임목사가 심방을 하지도 아니한 연고로 평소 심기가 불편했던 관계였다나.. 대학병원 임종예배시는 갈라지기 전 Y교회 담임목사가 임종예배를 집례하는 가운데 현재 시무하는 교회 P 목사는 옆에서 지켜봐야 하는 안타까운 광경이 벌어진 것이다.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이 광경을 지켜보았던 교인들은 어찌된 영문인지 고개만 갸우뚱 거렸고 담임목사는 기도로 침묵할 수 밖에 없는 속사정이 있는 것 같으나 고인의 부인이 한사코 담임목사 집례를 거부하는 바람에 생긴 일이라고 장례를 치룬 후의 속사정이 흘러나왔다.

항서교회 105년 역사 최초 여성 장로 피택
1월 마지막 주일인 31일 오후, 105년의 역사를 가진 부산 항서교회(담임목사 나재천)에서는 항존직 장로, 안수집사, 권사 투표가 오후 한나절동안 있었다. 그 가운데 105년 역사에 처음으로 여성 피택 장로가 뽑혀 이목이 집중됐다. 그것도 두번째로 피택된 분은 서심미(전 경성대 음대 학장), 우양호(1위), 박병호(치과의사), 장종익(장재호 장로 아들)등의 순으로 피택되고 안수집사 10명, 권사 14명을 피택했다.
기존 시무장로 4명에서 알파 4명이 되는 항서교회는 이날 대규모 항존직 투표로 평소 기도와 열정을 쏟는 교우들의 기도의 열매라며 모두들 기뻐했다. 이런 축제의 분위기였는데 한편으로 뒤에서는 피택안된 교우들의 허전한 여운이 남아 또다른 기도제목이 남았다고..

고신의대 의사 국시에 97% 합격률
지난달 고신의대 국가고시 의사 시험에 77명의 재학생이 응시해 실기와 필기에서 각각 2명씩 4명이 탈락했으나 97% 합격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래도 양호한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학교 안팎의 반응이다. 모 선교사 아들이 한국어를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는 상황에서 실수를 했다고 한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여타 의대 국시에 비해 고신의대는 줄곧 상위권의 합격률을 유지해 오고 있는 실정이다.

신상현 목사의 이유있는 항변(?)
25일 고신총회운영위원회에 고려학원 이사대표로 신상현, 권경호, 배굉호 목사가 찾아와 총회와의 오해에 대해 해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지만 운영위원들의 계속된 성토에 신상현 목사가 “솔직히 저희도 괴롭습니다. 신중하게 총장을 선임하려는 노력이 바깥에서는 장난치는 모습으로 비춰져서 곤혹스럽습니다. 하지만 저희도 할 말은 있습니다. 저희가 소신껏 총장을 선출하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주셨습니까? 제가 해외에 나가 있어도 수많은 교단 지도자들의 전화가 옵니다. 오죽하면 알지 못하는 전화는 받지도 않습니다“며 “이번 총장 선거에 여기 계신 분들이 얼마나 자유롭습니까?“라고 항변했다.
신 목사의 이같은 발언에 이날 총회운영위원 누구도 토를 달지 못했다.

201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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