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회장 후보 부친, 94세 고령의 전화에 감동


S교회에 다른 교회 장로들이 몰리고 있다
부산에서 교인수가 으뜸이 되는 S교회에 다른 교회에서 시무또는 은퇴한 타 장로들이 수십여명(약 60~70여명) 출석하면서 새신자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교회에서 이름이 있는 장로들이 S교회 담임목사 말씀이 좋아 출석하긴 해도 교회요람이나 주보에는 타 장로의 경우에 이름도 예우도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지만 밖에서 활동하는 경우, “어느 교회 나가느냐?“고 물어 보면 S교회에 나간다 하여 마치 S교회 장로로 착각할 정도다.
하지만 이 S교회는 시무하다가 정년이 되면 원로 혹은 은퇴 명단에서도 빼고, 조용히 봉사하는 자체 내규로 정해놓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최근 S교회에서 5~10년 가깝게 출석하는 타 장로들이 담임목사는 몰라도 시무장로들에게 섭섭함을 표시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라도 마련했으면 하는 청원서를 행정목사로 통해 접수시켰다. 하지만 교회 당회의 입장은, 주변 혹은 인근 교회에서 중직자들을 다 S교회가 빼았아 간다고 비난하는 바람에 어느날 공동의회에서 담임목사는 “부산에서 성시화 운동을 전개하는 교회가 이런 비난을 들을 수가 없으니 제발 타 교회 중직자들은 여기에 오지말고 다른 교회에 가서 봉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사정하는 광고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모두 입장을 들어보면 일리가 있고 이해가 되지만 온 가족들이 흩어져 교회를 출석하기 보단 한 교회에 등록할 경우 부득이한 가정사의 경우 타 장로라도 요람에라도 사진과 이름 올리는 것이 무엇이 문제이겠는가 라는 것이 교인들의 시각이다.

“부기총 대표회장이 고발 당해야지!!“
지난 7일 부기총 증경회장단들은 부기총의 정체성과 위상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를 공통으로 내고 있었다. 이 자리에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최홍준 목사가 단월드 측으로부터 고소당한 이야기가 전해지자, 김창영 목사는 “부산의 대표기관은 부기총인데 부기총 대표회장이 고발을 당해야 되는 것 아니냐“며 뜻깊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김 목사는 부기총이 대표기관의 역할을 잘 담당했으면 부기총이 단월드와 맞섰을 것이며, 부기총 대표회장이 단월드 측으로부터 고발을 당했을 것이라며 그동안 부기총이 연합운동을 주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우회적인 비판의 발언이었다. 그러자 증경회장 이재완 목사가 “만약 잘못된다고 하더라도, 우리가(증경회장단) 감옥에 들어가면 된다. 실무진들은 일을 해야하니 시간이 많은 우리가 대신 옥살이 하겠다“며 부기총이 제 목소리를 내고 연합의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94세 고령인 주 목사 부친 호소에 총대들 감동
“얼굴도 모르고, 염치없는 나이든 제가(장로) 감히 총대 아무개에게 전화를 해 미안합니다. 저는 94세 되는 늙은이로서 순천 은성교회 주 목사의 부친되는 아무개 장로입니다. 자식이 처음도 아니고 이제 마지막으로 나온 선거에 애비된 심정으로 호소합니다. 부디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 이렇게 총대들에게 전화로 호소하는 주명수 목사의 부친 전화에 부산경남지역 총대들은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전화, 문자메세지는 가능하다는 선관위 해석이긴 하나, 이런 호소력은 가슴에 와 닿는 진한 감동이었다고....

200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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