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기독병원 총회파송이사, 뜨거운 감자


통합 부산노회 부노회장 후보에 관심
7월 14일부로 마감된 부산노회(통합) 목사 부노회장 후보 등록이 김운성 목사(영도중앙교회)와 우수훈 목사(우리중앙교회)로 압축됐다.
김운성 목사는 본보와 전화인터뷰에서 “본교회 장로들이 모든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오는(14일) 노회에 출마 소견서를 쓰게 됐다”면서 출마의지를 밝혔다. 한편, 우수훈 목사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기에 더욱 힘이 난다면서 중부시찰에 박상수 목사(청학중앙교회)의 추천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 분은(김운성 목사) 향후 부산노회에서 총회부총회장 후보로 미리 준비된 목회자를 끼우는 뜻이라고 한 당회원 장로는 말하고 있다.
또 한편, 우수훈 목사는 이번 출마는 나이로 보나 마지막 기회이기에 어쩔 수 없는 기회로 출마했다고 피력했다.
지역노회 부노회장 자리는 감투가 아니라 노회를 섬기는 종으로 일꾼을 만드는 시금석이 될 것임은 틀림없다면서, 모두들 조심성있게 관심을 갖고 전망하고 있다.

통합 3개 부산지역노회 연석 임원회에서 일신기독병원 이사파송문제 관심
지난 7월 23일 오전 7시 통합 3개 부산지역노회 임원들이 연석한 회의자리에서 관심사는 ‘일신기독병원 총회이사 파송과 교단과의 관계성 문제’였다. 이 자리에 왔던 오세호 장로(부산남노회부노회장)은 일신기독병원의 부지였던 화명동 일대 용지를 이단에게 헐값에 팔았던 내용에 대해 공동조사대책위원을 내자고 제기했다.
사회를 맡은 양한석 부산노회장은 3개 노회서기로부터 의제안건은 일신기독병원에 파송하는 이사를 우리 교단, 노회 인사들이 파송됐음을 하는 뜻에서 모였지 다른 부지매매 조사를 위해 모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의제외 발언을 삼가해 달라는 당부를 하자 왜 발언을 막느냐며 논란이 벌어졌다.
부산노회 임원들은 사회하는 양 노회장에게 지지를 보내 마치 3개 노회끼리 기 싸움하는 분위기가 감돌았다. 결국 흐지부지된 이날 회의 결과는 이번 9월 총회에 헌의한 ‘일신기독병원 총회이사 파송’건을 지켜보자는 선에서 회의를 마무리 했다.

부산노회, 최덕성 교수건 결론 못내
고려신학대학원 최덕성 교수의 2심 법정구속을 통해 부산노회가 최 교수의 징계를 위해 지난 28일 임시노회를 열었다.
하지만 박배근 장로는 “최 교수가 상고했고, 대법원의 판결이 나지 않은 이때 어떻게 최 교수의 징계를 할 수 있느냐”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박 장로는 “교수의 징계는 신대원이 할 수 있고, 목사직의 징계는 부산노회가 할 수 있지만 확정판결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무죄추정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말해 결국 징계건이 보류됐다.
한편, 부총회장 기수별 헌의안도 부결됐다. 부산노회 일부 회원들이 강력히 추진했지만, 참정권과 피선거권을 어떻게 제안할 수 있느냐며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 총회에 헌의되지 못했다.

200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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