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총이 한기총 예하기관인가? 불쾌감 표시


장현운 총장 뿔났다
부산장신대학교 장현운 총장서리가 뿔났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왜 그를 화나게 만들었을까? 본인과의 통화에서 장총장은 “이제 저 갈데로 갑니다. 손 볼 분들이 몇 분 있습니다. 두고 보십시오. 그냥 두지 않을 겁니다. 대응할 준비에 이미 착수했습니다”고 말했다. 장총장은 상당히 화가 나 있었다.
최근에는 학생들 30명을 상대로 징계공고를 학교게시판에 올렸다. 하지만 학생들의 반응은 “할테면 해봐라”는 분위기다. 여기에 장 총장은 동문 몇분에 대한 법적 수순을 밟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9월 총회 인준받기에도 벅찬 시간속에 나홀로 법적투쟁을 펼치고 있어, 교단안에서는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사회는 최근 장 총장 이력서 및 논문 조사를 착수했다. 이사회마저 장 총장에게 등을 돌린 느낌이다.

고현봉 목사 유산은 無
82세로 별세한 故 고현봉 목사의 장례가 영락교회와 지역 교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히 치러졌다. 고 목사는 살아생전 상당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생의 말미에 모두 정리를 하고 떠나 한푼도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평소 깔끔하게 정리정돈을 잘하고 살았던 그의 삶을 보는 듯 했다. 유산 때문에 감정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사위 교회개척에 보태고 잘 정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남 거제도에 임야 7천평은 자신이 교장으로 있었던 합동 정통 부산신학교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침 이 땅이 모 재벌 회사가 운영하는 골프장을 만드는데 필요한 부지라 신학교는 수 억원에 팔았다고 한다. 부산신학교는 이 돈으로 신학대학원대학교 인가를 받았지만, 부산영락교회 당회는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섭섭한 감정을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종교대상(?)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2009 대한민국 종교대상’ 목회자 부분에 이단 박무수(부산제일교회)가 선정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특정 언론사가 경제적인 목적에서 이러한 상을 만들어 남발하고 있다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하지만 부산제일교회측이 현수막을 내걸고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어 아무것도 모르는 평신도들이 현혹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한기총 VS 부기총
27일 부산 UN묘지에서 헌화한 한기총과 부기총이 식사뒤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기총 임원들은 그동안 마음속에 쌓였던 감정을 표출했다. 모 임원은 “우리는 한기총의 예하기관도 아니고, 협력기관인데 공문한장 없이 전화상으로 일정을 통보하고 모든 비용을 부기총에게 부담짖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또 7월중 있을 예정인 십자가 대행진에 대해서도 “큰 교회 하나만 잡아둬라, 헌금은 한기총이 가져간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에 대해 부기총 임원진들의 성토가 이어지자, 한기총 엄신형 목사는 “오해가 있다”고 사과하고 이날 식사비용을 전액 한기총이 부담했다.
또 7월 십자가 대행진 헌금도 50%는 기아대책에 나머지 50%는 부기총이 집행하기로 했다. 조예연 목사는 “나머지 50%도 부기총 이름으로 기아대책에 헌금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00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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