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장으로 쌍두마차를 탄 정필도 목사


고려학원 윤국장 수습조사처리위원 내어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김국호 장로)가 지난 6월 13일 오후 송도 암남동소재 재단 사무실에서 열려 현안인 윤강석 재단사무국장에 대한 ‘국장서리‘ 직임를 임의로 삭제한 직무규정위반에 대한 조사 및 수습위원 3인(최보일, 안화원, 배종규 이사)으로 하여금 조사 및 수습토록 했다.
이 3인 위원은 조사보다 더 수습에 무게를 두고 윤국장의 향후 진로 거취를 마무리 짓는데 초점이 있다고 한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또 재단사무국장 문제는 거론하면서 이사장에 대한 감사지적에 대한 문제를 그냥 넘어가는 이사회의 대한 불공정이 일고 있어 차후 이 문제도 거론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박영훈 전원장이 재단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명예원장 직무 정지)에 대해서는 재단측이 13일 예정된 공판날짜를 연기하며 재판기일이 7월로 넘어갔다고 한다.

통합, 부총회장부호 참모들은?

예장 통합 제93회 부총회장후보 4명의 윤곽이 드러나자 이에 따른 예비 후보들의 참모들의 이름도 자연스럽게 나타나고 있다. 예비후보진영 노회에서 각각 선거발대식을 갖게 되자 선거대책위원장의 윤곽이 밝혀져 후보 못지 않게 관심을 끌고 있다.
이만규 목사의 선거대책위원장은 김득기 목사(양산중아교회)와 부위원장에 이원우 장로(수안교회)이고, 김창영 목사의 선거대책위원장은 임대식 목사(평화교회), 조수배 장로(부산노회, 구덕교회), 조석원 목사는 박노택 목사와 정찬석 장로, 지용수 목사는 한성권 장로(마산문창교회, 직전노회장), 팽창대 장로(양곡교회)로서 이미 총회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100주년 기념관에서 예비 후보자들의 간담회 석상 당일 참모들이 따로 모임을 갖었다. 이미 이들 참모들은 후보등록 7월 24일 이전부터 선거운동에 카운트다운이 된 셈으로 보고 있다.

“형 만한 아우 없다“(?)
논란이 된 부기총 회칙개정시간. 서기 옥수석 목사가 임원회가 발의한 “부산시 기독교를 대표할 만한 단체의 장은 겸임할 수 없다“는 안을 상정하자 찬반 토론이 펼쳐졌다. 예상과 달리 겸임쪽으로 의견이 모아지자 참석한 모 회원은 “전체임원회때는 강경한 몇몇 분들이 막상 총회에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며 “힘의 균형이 부기총보다 성시화본부쪽으로 쏠리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격렬한 토론속에서 J 장로에 대한 발언에 대해 많은 회원들이 눈살을 찌푸렸다. 증경회장단들을 앞에 두고 “이런 안을 상정하는게 마치 대표회장을 안시키려는 의도 아니냐“며 “임원회가 말도 안되는 안을 상정했다“고 언성을 높이자 증경회장과 고성이 오고갔다. 일부 회원들은 “형님 장로님은 차분하게 의사를 전달하는데, (동생은)마치 싸우겠다는 전투적인 발언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형 만한 아우없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네“라고 한마디씩 던졌다.

“(돈이)너무 적은것 아닙니까?“

부기총 총회가 끝나고 임원회가 모 교계언론사 관계자에게 교통비를 지급하자 모 관계자는 “너무 적은것 아닙니까?“라고 말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인터넷 신문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사실상 기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이 언론사 부산 주재 기자들도 “특정취재지에는 우리에게 못가게 한다“며 자신이 왜 취재하고 다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과거 영남지역 취재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지만 현재는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이가 왜 취재를 하고 돈을 요구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부활절연합예배 한 번 하는 부기총…”

부기총 총회를 4일 앞둔 지난 6월 12일 열린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임원회의에서 대부분 임원들이 정필도 목사의 양 기관 대표 겸임에 무게를 실어준 가운데 여기저기서 부기총을 겨냥한 발언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S목사는 “성시화운동본부 내부문제로 사임하는 것도 아니고, 1년 동안 고작 부활절연합예배 한 번 주최하는 부기총의 대표회장직 때문에 (성시화)총회가 몇 개월이나 남은 시점에 성시화본부장을 그만두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정 목사의 겸임을 두둔했다고.


200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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