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연교회 완전 수습 타결
예장 통합측, 부산노회 산하 대연교회가 분규 2년만에 완전 타결되어 새로운 개척교회를 설립하게 된다. 8년 6개월 간 대연교회를 시무했던 김재연 목사는 지난 8월 마지막 주일(26일) 고별설교를 하면서 이 날짜로 사임서를 냈다. 따라서 노회 수습전권위원(위원장 김성득 목사)은 퇴직금 이외, 1억원 상당 금액을 교회개척 지원금으로 주기로 합의했다. 김재연 목사는 2㎞ 떨어진 곳에 개척하고 교인들이 일절 따라가지 않는다는 내용의 합의서류를 수습위에 제출했으나 장년, 안수 집사 2~3명 이외 학생까지 약 100여명이 9월 2일부로 개척설립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위치는 구 대연성결교회 자리로 현 대연교회에서 직선거리로 약 700m거리에 있다. 합의내용과 다르게 거리 교인까지 가는 상황에서 노회수습전권위원회는 교회를 분리하는데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위원장 김성득 목사는 밝히고 있다. 한편, 따라가는 안수집사 등 교인 일부에게 수찬정지 등 시벌을 해벌해 주도록 수습위에 요청한 상태다.
“예배 중 휴대폰 소리에 놀라, 압수하다니!!”
K교단 산하, 경남 창녕에 있는 ㅂ교회에서 있었던 웃지 못할 해프닝 한 토막을 소개한다. 여름날 불볕 더위로 불쾌지수가 일어남직도 하는 주일 대예배 시간에 한창 설교로 은혜의 말씀을 전하던 중, 시무장로 주머니에서 요란한 휴대폰소리가 울렸다. 설교에 열을 올리고 있던 S목사는 설교의 리듬이 끊어져 기분이 무척 안좋았던 탓에 “아무개 장로님, 휴대폰 가지고 이리 오시오” 라며 밖에서 전화를 받고 교회당 안으로 들어온 L모 시무장로에게 반 강제로 휴대폰을 압수했다. 문제는 성도 앞에 시무장로에게 공개 망신을 주었으니 명예훼손 아니냐며, 당회에서 항의한 L모 장로는 “예배 시간에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휴대폰 소리라도 목사의 유머로 슬쩍 넘길수도 있을 터인데 공개망신을 시킨 것은 다분히 저의가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S목사는 “체통도 없이 모범을 보여야 할 장로가 예배 중에 울리도록 했으니 당연히 휴대폰 교육을 시킨것이다”라며 항변했다. 또한 L모 장로가 ‘이 교회는 내 교회’라고 한 발언 때문에 이 문제를 걸고 치리하겠다는 것이 더 큰 화근이 되고 있다고… 또, 예배 도중 난데없이 “목사 활동비 더 올려라”고 한 S목사는 강단이 목사활동비를 거론해야 하는 곳인지 의심스럽게 한다.
현유광 원장, 최덕성 교수 검찰에 진정
고려신학대학원 현유광 원장이 최덕성 교수를 검찰에 진정했다. 총회를 앞두고 검찰에 진정한 것에 대해 교단 일각에서는 말들이 무성하다. 당사자인 최덕성 교수는 “지금까지 신앙양심 때문에 먼저 사회법에 호소하지 않았다. 현 원장이 사회법에 호소했으니, 나또한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며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반면 신대원 모 교수는 “총회가 다가오자 최 교수가 총대들에게 유인물을 배포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 원장이 마지못해 검찰에 진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모든 것이 명백하게 밝혀지길 기대했다. 결국 이번 문제가 사회법으로 옮겨감에 따라 결과에 대한 파장은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현유광 원장이 승소할 경우 최덕성 교수가 신대원을 떠나야 할 것이고, 최 교수가 이길 경우 신대원 6명의 교수들이 학교를 떠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대원 모 교수는 “만약 최 교수가 이긴다면 나 스스로 학교를 떠나겠다“고 말해, 이번 검찰 진정이 학교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렬로 사열한 입후보 교회 장로들, 영남선교대회
지난 23일 창원 양곡교회에 모인 영남지역 16개 노회 1300명 목사·장로 선교대회에 꼭 빠지지 않는 풍경이 있다. 부총회장 후보 교회 장로들이 일렬 사열하는 것 같이 들어가는 목사·장로에게 “잘 부탁합니다. ○○교회입니다” 이날 따라 호남선교대회도 있던 터라 이분들 오전에는 창원에서, 오후에는 호남에서 바쁘다 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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