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수련회 기간 중 골프라운딩하여 말썽


▲한 교회 동서간의 담임목사 ,장로케이스 1호 서면교회

그동안 공석중인 고신, 동부산노회산하 부산서면교회 담임목사가 전상수 목사(50세)로 공동의회에서 청빙하기로 가결했다. 그리고 부산노회 동일교회도 후임담임목사를 이창환 목사(41세)를 청빙하기로하고, 8월 3일 동일교회당에서 임시노회에서 청빙절차를 밟는다. 약 6개월 이상 공석에 있던 부산서면교회 후임담임목사 전상수 목사는 호주시드니에서 목회를 하다가 부산서면교회로 청빙받았다. 전 목사는 신주복 장로의 손아래 동서이다. 한편, 동일교회 이창환 목사는 부곡중앙교회에서 부목사로 시무하다가 캐나다에서 신학석사학위를 받아 현재는 중부산노회 무임으로 계시다가 이번에 청빙을 받게 되었다. 담임목사와 선임장로간의 동서간의 조화를 이룰 수 있겠지만 행여 파찰음이 날 경우, 둘 다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어쨌든, 한국교회의 한 교회에서 동서간의 목사와 장로는 이번이 첫 케이스라고 한다.

▲최덕성 교수 조사 불응

작년 고신총회가 선정한 신대원 문제 7인조사위원회(위원장 김철봉 목사)가 최근 최덕성 교수를 소환해 이번 사건의 조사를 벌일 예정이었지만 당사자인 최 교수는 소환에 거부했다. 최덕성 교수 입장에서는 일부 위원들에 대한 기피신청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모 위원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조사를 받아야 할 위치라고 강하게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조사위는 지금까지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모 조사위원은 “최 교수가 입시부정과 관련해 혐의가 분명 있다. 이같은 내용을 총회에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임목사는 떠나고… 성도들끼리 싸우는 N교회

고신측 N 교회가 시끄럽다. N 교회는 과거 삼일교회 일부 성도들이 나와 교회를 개척하면서 계속해서 부흥성장 발전해 왔다. 담임목사였던 Y 목사는 초창기 N교회 강도사로 일하면서 10년이 넘게 N교회에 봉사해 왔다. 하지만 초창기 멤버와 이후 교회에 출석하게 된 일부 교인들까리 갈등을 일으키면서 교회가 혼란스럽게됐다. 급기야 Y 목사가 지난 7월26일부로 마산 M 교회로 부임하면서 양쪽의 갈등이 극에 달해 있다. 현재 노회 수습전권위원회가 이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나중에 출석하게 된 성도 200여명이 교회를 떠나 타 교단 교회로 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회 모 수습전권위원은 “오죽하면 담임목사가 교회를 떠날 정도이겠느냐. 수습위가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을것 같다“고 말했다. 교회를 떠난 Y목사는 “(내가 떠난것은)교회를 새롭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파하면서 교회가 새롭게 만들어지고, 서로 하나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교회를 떠난것이 아쉽지만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임시노회 중에 박수를?

광안교회를 둘러싼 문제가 노회와 총회와의 갈등으로까지 이어지면서 통합 동노회가 임시노회를 소집했다. 이날 노회에서‘실종교인 처리’문제로 이야기가 오고가던 중, K목사가 “분규 상에 있는 교회 교인들에 대한 실종교인 처리는 신중해야 한다”는 발언을 함과 동시에 2층 방청석에서 ‘아멘’소리가 들려왔다. 또 K목사가 “노회가 이기는 싸움이 아니다. 잘못됐을 경우 책임은 누가 질 것이냐”고 말하자 아멘과 함께 박수가 터져 나왔다. 회의에 참석한 노회원은 방청석의 이러한 행동에 불만을 나타내며, 방청객은 물론 기자도 내보내고 비공개로 회를 진행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대다수가 “지금까지 노회에 방청객과 기자가 참석해 온 바 있으니 그냥 진행하자”고 말해 회는 계속 공개적으로 진행됐다. 2층 방청석에서 박수를 친 사람들은 광안교회에서 분규 중인 교인으로 알려졌으며, 그들은 회의가 끝난 후에도 노회 측에 고성을 지르며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수련회기간 중 골프친 것이 말썽

지난 통합 전국장로회 수련회가 열린 경주 현대호텔 모임에서 전국에 모인 3900여명 장로 가운데 일부 장로들이 교회에서 주는 회비를 내고 불참한 가운데 행사 중간에 인근 골프장에 라운딩을 해 말썽이 일고 있다. 국회의원, 시의원들도 국비를 받아서 간 외유 중 골프치는 것도 말썽이 되는 판에 장로들이 행사 중에 골프게임을 할 수 있느냐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00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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