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울교회 출입금지 신청 기각, 노덕부 장로 승소


“누구에게 물어보고 취하 하겠다고”
최근 김국호 전 장로 부총회장은 총회임원 중 한명과 함께 지난주 복음병원 이충한 원장과 모 장소에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교단 총무 임종수 목사를 걸어 수도 남노회에 진정한 사건에 대해, 이 원장이 취하해 줄 것을 부탁했다.사절단 형식으로 이원장을 만난 것은 총회장이 특사로 보냈기 때문에 좋은 일을 해 보고 싶었다고 여기에 함께 한 모 장로는 말을 했다. 하지만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뜻은 이해하나, 김용구목사에게 한번 물어보고 취하하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변을 하는 바람에 함께 이야기 한 장로들은 어리둥절 했다나… 그러면 시작할 때도 물어서 고소한 것이 되는 것 아닌가 라는 의구심을 나타내기도… 교권의 횡포라는 것은 이를 두고 한 말이라고… 모두들 이미 은퇴한 분을 물고 늘어지는 모양도 좋지는 않다고 코멘트 했다.

양울교회 출입금지 신청 기각, 노덕부 장로 승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남부산노회에 소속했던 양울교회(대표자 최동근 목사)가 이 교회 노덕부 장로를 상대로 한 출입금지가처분(2006 카 517)신청 사건에 대해 제1민사부(재판장 고규정, 윤진구, 정현숙 배심판사)는 가처분 결정을 취소하고, 신청을 기각한다는 주문을 판시했다. 지난 2007년 1월 24일에 신청한 노덕부 장로 출입금지 가처분 사건이 기각되고, 2006년 8월 6일자 공동의회에서 결정한 장로 면직, 출교 결의는 무효라고 결정하는 한편 2006년 7월 30일자 개최한 당회원 중 박헌용, 이동재 장로는 모두 임기를 지난 자들로서 당회에 참석하여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치리장로가 아니라고 판시했다. 결국 남부산노회를 탈퇴한 양울교회 최동근 목사와 박헌용 장로, 이동재 장로의 결의 역시 인정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와 현재 노회와 노덕부 장로가 승소하게 되었다. 양울교회는 즉각 항소 하겠다고 밝혔다.

산정현 교회 경찰 출동, 녹음기 탈취 건으로
부산 산정현교회에서 지난 주일날과 주중 금요기도회 시간에 파출소 경찰관을 부르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미 은퇴한 조 모 장로가 목양실에 들어가 권 목사에게 이야기 좀 하자고 말을 꺼내자 목사는 녹음하겠다고 하는 바람에 이 녹음기를 떨치는 과정에서 경찰을 부른 것이다. 상황을 들은 경찰관은 별 것 아니니 고발을 하라고 하며 돌아갔으나 금요일 기도회를 포함 주중에 4번씩이나 경찰을 부르는 등 약간의 과잉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갈 때까지 가는 산정현교회가 수습의 터널은 보이지 않고 교인들은 노회가 보낸 수습전권위만 바라보고 있는 실정이다.

대선을 겨냥한 기독교 사조직 출몰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서울과 지방 곳곳에서 정체불명의 기독교 단체가 출범하고, 조직을 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평소 얼굴이나 이름이 전혀 없는, 미국의 미주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아 국내에 들어와 신학교를 하다가 행불이 된 인사가 또다시 나타나 대선을 겨냥한 조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의 경우, 교계 저명인사나 이름까지 나열된 광고 조직에는 웬만한 교계 인사가 들어 있다. 직함이 본부장인 K대학 겸직교수의 대학에 문의했더니 “겸직교수는 아니고 시간 강사”라고만 밝혀주었다. 선거철만 되면 철새처럼 일회성 조직으로 한 목 보는 저의가 있는지 알 수 없으나 “여기에 놀아나는 선의의 피해자가 없었으면 한다”고 한 관계자가 반드시 기사화하도록 귀띔을 했다. 선거철 따라 컴백하는 철새 인사에 조심을, 또 조심.

장로를 부정하는 가정교회, 늘어나는 추세
부산에서 가정교회로 인해 시끄러운 교회가 늘어나고 있다. K교단의 용호남교회, 서면교회, 제2영도교회, 제4영도교회, 초장동교회에서 담임목사가 떠나거나 교회 안에서의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고… 거제교회, 부산북교회도 가정교회를 시도한다는 소식이 있어 당회 장로들에게 골치 아픈 일이 되고 있다. 거룩한 목장, 목자들은 평신도들에 의해 교회를 운영하면 탈이 없다나, 장로교를 부정하는 가정교회, 이래도 좋은거냐는 비판의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리고 있다.

200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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