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당회록에 또 한번 진통겪는 Y교회


“지도받아야 할 남선교회 회원 수련회”
통합측 부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가 주최한 제12회 남선교회 회원 초청수련회가 지난 2월4일~5일 소정교회 해운대 기독문화회관에서 있었다. 초청강사로 나온 서울 순복음만인교회 담임목사인 이재덕 목사는 첫날부터 “우리 교회는 재정보고도 없이 넘어간다”고 자랑하자 설교를 경청하며 듣고있는 모 장로가 “목사님 교회 장로는 몇이냐”고 묻자, 이목사 왈 “우리 교회 장로는 한명뿐이고 부목사가 3명이나 된다”고 답변하자, 장내는 “그러면 그렇지..”라고 쑥덕쑥덕 수련회 분위기는 썰렁했다. 그러자 임원들 10여명을 남겨놓고 몽땅 자리에서 일어서는 해프닝을 벌여 집행부가 몹시 당황했다. 통합측 장로 집사 수련회에 통합목사도 아닌 순복음교회 목사를 모셔 온 것이 잘못이었다고 투덜거렸다. 안수를 하려고 하는 목사님과 코드가 안맞는 통합교단 인사들, 안맞아도 한창 안맞을 거라는 것이 여기 참석한 분들의 얘기가 순식간에 퍼져 노회로부터 지도 한 번 톡톡히 받게되었다나...

평신도의 파워가 위임목사 부결시켰다
(통합)부산노회 산하 문현중앙교회에 임시목사를 공동의회에서 두번씩이나 부결하는 유사이래 전례가 없는 일이 벌어져 당회권위가 추락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월 10일 주일 대예배 후 공동의회를 열어 H목사 ‘위임목사’ 여부를 묻는 투표를 한 결과 투표자 가운데 찬성이 131명, 부결이 121명, 기권이 12명으로 찬성보다 반대가 나머지 표가 2표 더 많이 나와 더 이상 위임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결과가 되었다. 이 교회는 지난 회기에도 위임목사 시도를 했으나 부결된 바 있다. 목사보다 정치 장로들의 행위가 더 밉다는 것이 이런 부결상태를 낳게 했다는 것이 교인들의 반응이다. 말없는 평신도들의 힘이 “이런 것이구나”라고 목사장로들이 각성할 때가 아닌가 라는 말들이 무성하다. 평신도들이 뭉칠때 장로회 중심의 당회도 무너질 수 있다는 따가운 교훈을 새겨야 할 것이다.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야속하다는 속담은 이를 두고 한 말이다.

허위당회록에 휘말리는 Y교회
합동측 교회에서 밀고 당기는 전쟁을 방불케하는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2005년 1월2일에 있었던 당회록에 폐회기도를 한 후 당회를 마치고 당회장이 도장을 찍었는데 “5항에 장로은퇴 기한을 연기하도록 가결하고 6항은 단서를 붙여 당회가 완전 조직되고 확립이 되었을 때에 은퇴에 해당하는 장로는 은퇴한다”라는 내용이 후에 허위기재 되어 당회록을 위조했다고 당시 당회장 오수용 목사(현 신생교회)가 인감증명을 첨부해서 ‘위조사실 확인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한편, 당회 서기 이 모 장로는 그당시 추가로 결의하여 삽입한 것이라고 결코 허위가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이것이 새로운 사건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누가 진실인지 감쪽같이 판사를 속여 승소한 것인지 아니면 사실로 그런 결의를 하였으나 당회장이 잘못 보고 당회록에 도장을 찍은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누가 까마귀인지 아닌지...

겸손한 목회자
36개 교회당, 250명의 교역자, 343명의 장로, 1만명의 구역장, 세계 10대 교회라 호칭되는 은혜와진리교회 조용목 목사는 대형교회 목회자라는 인상이 전혀 풍기지 않았다. 자신을 낮추는 모습과 외부활동보다 은혜와 진리교회에 소흘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측근중 한명은 “조용목 목사의 취미가 뭐냐?”는 질문에 “목회하는 것이 취미라면 취미”라고 할 정도로 교회를 사랑한다고 한다. 목회자 세미나 중에 “나는 평범한 사람”, “교회부흥의 특별한 비결은 없다. 다만 원칙에 충실할 뿐”이라며 자신을 크게 부각시키지 않고, 모든 것을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200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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