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기념으로 받은 성지순례비용 전액 교회에 반납
예장 통합측 부산노회산하 200여명의 교인이 모이는 성현교회(담임목사 정진태 목사)에서 12월 3일 오후, 이 교회에 30년 동안 헌신한 이봉식 장로(70대)의 은퇴 및 원로장로 추대를 하면서 교회가 주는 성지순례비용을 은퇴하는 이 장로에게 전달했다.
그런데 성지순례 비용 거금을 받은 이장로는 받는 동시에 이 성지 순례비용 전액을 그대로 봉투내용을 보지 않고 교회에 도로 내어놓아 흐믓한 감동을 주었다.
30년 동안을 하루같이 교회를 돌보면서 때로는 교회 신축을 위해, 여기저기 돈을 빌리려 다니다가 거절을 당하면서 돌아올때는 눈물과 기도로 교회를 굳건하게 지켜온 이봉식 장로는 이날 은퇴하면서 더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를 하나님께 드렸다.
아들, 자녀, 손녀들이 무려 20여명 목사로 안수집사로, 집사로 자녀들이 믿음생활 잘 하는 것만큼 더 큰 선물이 어디있느냐라고 말하는 이봉식 장로에게 하나님께서 하늘나라에 더 큰 상급이 있을 것으로 교우들은 믿고 그를 뜨겁게 맞이하고 존경했다. 이런 장로는 한국교회 몇이나 될까?
부산노회 교회 분쟁에 관심
통합, 부산노회(노회장 성유한 목사)는 S교회 시무장로 3명이 제소한 담임목사에 대한 진정 및 당회장 직무정지 건에 대해, 기소위로 보내기 전, 수습위로 하여금 타협을 도모하도록 하는 한편 (수습위원 5인(권영성 목사, 정진태 목사, 강영수 목사, 김시영 장로, 고준석 장로), 광복교회의 사회법정 사건(본안 소송 및 목사 출입정지 가처분, 명도소송) 공판이 지난 5일(화) 첫 사실 심리는 열렸다.
명도소송건은 대법원의 판례가 있기 때문에 유보하는 암시를 했지만, 신목사에 대해 사회법정 판결 압박을 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노회전권위원회(위원장 안인호 장로)는 양측을 수차례 접촉을 시도하는 한편, 신목사에도 협상가능성을 시사 했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한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이제 양측모두들 하나님 영광가리는 일 그만 했으면...
달라진 위상의 크리스찬 21세기 포럼
5일 열린 제1회 기독교 문화대상 시상식은 달라진 크리스찬 21세기 포럼의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부산시장과 교육감, 그리고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고, 많은 언론 매체들이 앞다투어 이번 시상식 취재에 열을 올렸다.
특히 서울에서도 부러워할(?) 정도의 상금 때문인지 부산교계에서는 진작부터 이번 시상식에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부산의 대표기관이라는 부기총의 경우 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교시협과의 연이은 갈등 때문인지 위상에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반면, 21세기 포럼은 ‘기독교 문화대상’, ‘기독교 문화 보급’, ‘차세대 지도자 양성’, ‘교계연합기관과의 연계’등 부기총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하고 있어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부산의 대표기관이 자연스럽게 바뀌는 분위기”라고 입을 모으고 있는 실정이다.
축사는 아무나 하나!!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가장 관심을 끌었던 것은 세명의 축사자였다.
첫 번째로 나온 허남식 부산시장은 불신자임에도 불구하고 성경구절을 인용하며 마치 독실한 기독교 신자처럼 멋진 축사를 하였고, 두 번째로 나온 설동근 교육감도 모 사찰 신도회장이란 말을 무색케 할 정도로 “가난하고 낮은곳으로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 처럼.........”이라는 용어를 쓰며 이번 시상식을 축하했다.
또 마지막으로 나선 부기총 정경철 목사는 특유의 유머로 크리스찬 21세기 포럼에게 축하와 교계 행사에 참석한 부산시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시민사회단체 보조금 99억
정부는 시민사회단체에 보조금을 주는 것은 비영리 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증진과 민주사회발전을 위해 주는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불법폭력시위, 반미운동, 국가 재산에 손실을 주고, 교통을 방해하며 서민의 생업에 지장을 주는 반공익, 반민주 행위를 하는 이들 시민사회단체에게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하다니 정부가 불법폭력 시위를 응원한 것이나 다름없다.
올해 정부가 1310개 민간단체에 지원한 금액은 99억원, 시민사회단체 가운데 기독교 체제를 띤 사회단체도 상당수 있다고 하니 관변단체와 다름이 없다.
이들 단체에 대한 지원이 중단돼야 한다는 교계목소리는 전혀없으니 한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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