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노회장 설교 방해 사건
“장로노회장은 노회개회 예배시 목사 회원들 앞에서 설교 할 수 없다. 만일 설교하면 불참하겠다”고 어느 젊은 목사회원이 개회예배 시작하기 전 폭탄 발언을 하는 바람에 결국 목사부노회장이 설교하는 해프닝이 일어난 사건이 예장(통합) 부산노회 제150회(노회장 배준기 장로)인 2000년 4월10일 영도교회에서 보기드문 목사와 장로간의 첨예한 대립 갈등이 표출되었다.
개회하기 하루 전날과 당일, 노회장 장로에게 전화를 걸어 “장로 노회장은 개회 설교 못한다. 감히 목사의 강론권을 장로가 침범할 수 있느냐?”고 강압적인 협박을 해왔다.
한편 당일 개회하기 전 임시임원회가 열리는 당회회의실에 중경노회장이 들어와 “장로가 설교하면 우리 목사들은 참석을 보이콧 하겠다”고 통보해왔다. 하물며 현직 부노회장 Y목사는 노회폐회 설교를 하려고 하는 강대상 장소에 까지 장로 노회장한테 메모를 건네면서 설교 제목과 본문을 전달하고 설교는 자신이 하겠다는 싸인을 보내 계획적인 설교 방해 시도가 있었다. 이뿐아니라 실제 개회설교하기 바로전 “목사들 앞에서 장로가 설교할 수 있느냐?”고 질문을 던져 장 내는 냉랭하고 험한 분위기로 일관했다. 결국 노회장인 배준기장로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설교를 부노회장 목사에게 양보하는 사태까지 오게 되었다. 하지만 장로회원들은 “장로노회장은 개인이 아닌 공인으로서 노회장의 권위로 설교하는 것인데 불의에 굴복한 장로노회장을 향하여 역사상 오점을 남긴 실수라며 질책을 당해 사면초가의 상황까지 놓이게 되었다. 첫날은 목사회원들의 우세로 승리하는 것 같았으나, 다음날 오후 장로 총대들은 긴급소집되어 본회에 입장하지 않은 채 공식사과도 하지 않으면 회의장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장로회원들은 총회헌법위에 질의하여 회신이 오는대로 법적초치를 취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성명서를 내며 유인물을 본회앞에 뿌리며 맞불을 놓았다. 장로들의 법적 논리는 “노회장은 치리회를 대표하여 회원에 이해 선출된 노회의 대표 공인으로써 예수그리스께서 위임한 권위로 설교하는 것이지 장로나 목사의 자격으로 설교하는 것이 아니다.” 는 것이 장로들의 시각이다. 하지만 목사들은 견해가 달라 “목사 강론권을 침범받는 것은 목사직을 박탈하는 것과 같이 목회자의 생명을 잃는 것이나 같다는 것이 목사들의 중론이다. 어쨌든 이날 장로노회장의 권위는 여지없이 무너져 내렸고, 목사들의 높은 권위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실패작으로 끝나고 말았다.
현재 통합측 장로 노회장을 역임한 전국 장로노회장 숫자는 60여명, 부산동노회는 아예 노회규칙에 3번째 목사가 노회장하고 4번째는 장로노회장으로 한다.”는 규정을 통과 시켰다. 그리고 인근 부산동, 경남, 진주남조회들이 규칙안을 이와같이 만들어 놓고 서로 아무런 문제없이 잘해오고 있다.
△장로노회장 규칙개정을 놓고
최근 10월 부산 노회가 열리는 추계 노회는 매4년마다 장로노회장으로 하는 규칙개정안을 통과시키도록 규칙안을 헌의해 놓고 있다.
그런데 목사회원들은 규칙안을 논의하되, 이번만은 목사가 노회장을 하고난 후 내년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묵시적 허락을 받았다고하나, 실제는 무슨 장로노회장인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부 노회집행부원들이 장로들과 야합해서 성사시키려는 뜻이기에 결코 양보받기란 힘들지 않겠느냐는 분위기로 여론을 돌리고 있다.
노회 홈피 게시판까지 장로회가 임의단체인데 노회헌의를 하는것이 불법이 아닌가”는 제의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부산노회는 몇 해 전, 장로회의 헌의로 장로부노회장 제도를 규칙에 통과시킨 적이 있어 어찌 목사회원들의 지지속에 3분의2 동의를 얻어 통과시킨 그 헌의를 불법에 동조했단 말인가? 라는 반론을 펴고 있는 열띤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과연 이번 10월 노회시 장로노회장 규칙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장로총대들은 비장한 각오로 임한다는 자세는 변함이 없어 보인다. 목사회원들의 동의를 받아내기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하고 있다.
장로노회장이 누가 되던 간에 「장로노회장」제도는 설교와 연관없이 행정적인 사회로 보더라도 장로노회장제도만은 기필코 성공시켜야 하는 것이 장로회의 염원이고 지상목표로 삼고있다. 목사·장로는 동반자적인 양측 톰니바퀴와 같은 협력적 자리다. 어느측도 손상시키면, 그만큼 건전한 개혁은 퇴보되고 말것이다. (S)
고신 총회개회 장소에 수영교회 교인 난입, 일시중단사태
증경총회장이 고소한 K여인 징역 6월에 집행유예1년
진주중부교회 원로 L목사에 대한 공갈미수 및 명예훼손사건 공판이 지난 9월18일(월) 부산지방법원 제430호 법정에서 열려, 김 모집사(女)에 대해 징역6월에 집행유예1년을 선고했다.
김 모여인도 항소하기로 했으나 L 목사 역시 형이 너무 가볍다는 이유로 고등법원에 항소키로 하여 제2라운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 목사에게 맡긴 사채를 훗날 거액을 요구하면서 끝내 노회앞에 유인물을 만들어 돌린 사건이었다. 한편, K 집사는 억울하다면서 L 목사에 대한 일련의 내용을 공개 광고형식으로 지상에 공포 할 것이라고 한다.
약속어긴 총회 임원회
고신 제56회 총회에서 교단설립이후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총회장이 개회예배 사회와 설교를 하지 못했기 때문. 이유는 수영교회 약 50여명의 성도들이 난입해 총회장이 설교할 경우 “회의 진행을 방해하겠다”는 엄포를 놓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은 고려신학대학원 60주년 기념예배와 총회 개회예배를 함께 드리기 때문에 사실상 이들의 통제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총회 임원회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결국 총회개회 직전 모 총회임원이 협상 대표로 나서 수영교회 대표자들과 면담을 하였는데 이 자리에서 모 임원은 “개회예배시 총회장이 사회나 설교는 하지 않는다. 다만 총회 개회는 총회장만이 하기 때문에 개회선언만 하고 내려올 것이다”고 말했다.
수영교회 성도들도 “그 정도는 양보하겠다”며 소란을 피우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
하지만 총회장이 약속과 달리 계속해서 회무를 처리하자 수영교회 성도들은 피켓등을 들고 총회 무대앞까지 농성을 벌였다. 일부에서는 “성도들이 너무하는 것 아니냐”는 못마땅한 시선을 보냈지만, 이 내용을 잘 아는 김용구 목사등은 “총회가 성도들과 약속한 것이 있지 않느냐”고 강하게 질타를 하기도 했다.
수영교회 모 집사는 “총회장뿐만아니라 총회 임원까지 거짓말을 이렇게 잘할지 몰랐다. 고신 목사들은 믿을 수 없다”며 쓸쓸히 부산으로 내려갔다.
총회 모 임원은 “총회도 권위가 있는데 일부가 물리적으로 나온다고 무조건적으로 양보할 순 없는 것 아니냐”며 당혹함을 감추지 않았다.
안목사의 총대 사퇴
고신총회가 일주일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중부산 노회 안용운 목사가 돌연 총대사퇴를 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졌다. 안 목사는 고목협을 중심으로 개혁파중에서도 목소리를 높여왔던 인물이라서 일부에서는 “개혁파에 실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또 최근들어 지역교계행사에 어김없이 모습을 보이는 반면 교단일은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목사는 왜 총대직을 사임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집안일이 많아 참석이 힘들다”고 말하며 말을 아꼈다. 주변에서는 “안목사가 총회 정치에는 초연한 자세로 임하고, 오로지 교회성장만을 위해 노력할 뜻을 보였다”며 “결국 집안일이라는게 자기 교회 돌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겠느냐”며 정치하는 목사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깊은 말을 남겼다.
“교계신문을 너무 우습게 보는군”
지난 13일 부기총을 비롯한 6개 연합기관이 ‘대한민국을 위한 구국 비상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6개 연합기관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논의 중단과 개악된 사학법을 즉각 재개정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후 6개 연합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성명서를 교계신문에 광고를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하는 과정에 모 기관 대표회장은 한 사에 100만원 이상하는 신문광고를 꼭 할 필요가 있으냐며 광고비를 대폭 깍을 것을 주장했다.
일반적으로 신문 하단 광고(흑백)비의 경우 성명서는 일반금액의 2배를 받기 때문에 120만원을 각 교계언론사들이 책정하고 있다.
그런데 모 기관 대표회장은 “한 사에 40만원이면 적당하다. 싫으면 광고를 주지말자”고 말했다. 또 “200만원이면 조선일보에도 광고 할 수 있다”, “국가를 위하는 일이기 때문에 교계언론사들도 동참해야 한다”며 오로지 광고금액만 깍기만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 소식이 각 교계언론사에 전달되자 언론사 사장들은 “교계언론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 아니냐”며 강력히 성토했다.
모 언론사 사장은 “언론협회 이름으로 대응하는게 어떠냐”고 말했고, 다른 언론사 사장은 “국가를 위하는 길이라서 동참해 달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그분은 매사에 광고비를 깍기 때문에 앞으로 제값이 아니면 절대 홍보나 광고를 내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계 모인사는 “언론협회가 너무 바보처럼 가만히 있으니 책정한 광고비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 아니냐”며 이번 기회에 기독언론협회가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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