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노회장 출사표에 반기든 목사노회장 후보진영
“부산노회 총대님께”라는 서신이 통합 부산노회 총대들에게 우편으로 지난 6월3일자로 배포 되었다. 대저중앙교회 당회원 일동으로 된 A4용지 한 장 크기로 163회 정기노회에 성유한 목사를 노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의했다는 내용과 최근 유언비어 가운데 현 부노회장 성 목사가 노회장 후보를 양보했다는 유언비어가 돌고있다라고 절대 잘못된 여론몰이 선거문화는 사라져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번 가을노회에서 열릴 정기노회는 장로 노회장 양한석 장로 추대 움직임이 일자 현 목사 부노회장 성유한 목사가 “그럴수는 없다”라고 나오려면 내년에 나오든지 하라는 정지선을 깔고 있다. 이와함께 성 목사를 추대하려는 목사 지지측은 “목사들의 자존심을 여지없이 건드린 양 장로에겐 양보란 없다”고 쇄기를 박고 있으며, 추진위 대표에 서부시찰 J 목사, Y목사가 총대를 메고 나왔다. 한편, 부산노회장로회는 지난 10일 산성교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금번 장로 노회장에 양한석 장로(문현중앙교회)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따라서 목사, 장로 구도가 과연 성사될수 있을 것인지는 뚜껑을 열어 봐야 알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나 3년을 목사가 노회장 하고, 4년째 장로노회장을 추대하는 규칙부 개정이 이번 노회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기총도 탄핵 바람(?)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총회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벌써부터 대표회장에 대한 탄핵 여론이 일고 있다. 대표회장 정경철 목사가 전형위원들의 임원 선출에 대한 불만으로 총회당시 “그만두겠다, (대표회장을) 못하겠다”고 말해 일부 증경회장들의 심기가 불편한 상태다. 때문에 벌써부터 ‘대표회장 탄핵’이라는 소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모 증경회장은 “통합측에서 적극적인 것 같다. 일부에서는 (정 목사를)탄핵하고 합동측 J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새롭게 세우자는 여론이 있다”고 말했다. 또 탄핵에 대한 회칙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회칙에 명시되지 않은 것은 통상법에 준한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탄핵을 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탄핵에 반대하는 다른 증경회장은 “대표회장에 세웠으면 믿고 소신 껏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야지 탄핵이 무슨말이냐”고 말하면서 “그동안 증경회장들이 너무 입김이 셌기 때문에 이런 부작용이 오는 것 아니겠느냐”며 잘못을 증경회장단으로 돌렸다. 또 부기총 내 젊은 소장파 목사들도 이번 기회에 협의회가 개혁되어야 한다며 정경철 목사의 행보에 힘을 실어주는 느낌이다. ‘개혁’이 될지 아니면 ‘탄핵’이 될지 부기총이 기로에 서 있다.
남부산노회는 ‘진흙탕 싸움 중’
예장합동 남부산 노회가 혼란스럽다. 현재 남부산노회에는 고발건이 2건이나 접수되어 있고, S교회 당회는 ‘노회장 불신임’건을 결의한 상태다. 또 Y 장로와 P 장로는 서로 사회법에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등으로 고발 중이며 남부산 노회 장로회도 8가지 문제를 제기하는등 노회가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때문에 노회가 중대한 사안으로 임시노회를 열어야 되는데(Y 목사 원로, 공로목사 추대) 이러한 문제 때문에 임시노회를 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흥미로운 것은 이번 싸움의 배후가 TK(대구, 경북)와 PK(부산, 경남)의 싸움이라는 것이다. 현 남부산노회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TK내 Y 목사, L.C 목사, L,J목사 등은 금년말에서 내년까지 은퇴 기로에 서 있다. 때문에 기득권 세력은 계속적으로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노회개혁을 부르짖고 있는 PK내 소장파 목사(K 목사, J 목사, P 목사)등이 중심이 돼 기득권과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이 노회의 정통한 소식통이다.
총회장 출입불가
고신총회가 마련한 정책총회를 위한 토론회에 앞서 있었던 예배에는 총회장 이한석 목사가 설교자로 내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날 이한석 목사가 행사에 참석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를 맡았던 부총회장 권오정 목사가 설교 말씀까지 전하면서 예배를 마쳤다.
이유인즉 이날 행사장 앞에서 수영교회 성도들이 ‘위조 서류한 고신 총회장을 두려워하는 남부산노회 전권위’라는 피켓을 들고, 유인물을 뿌리며, 제56회 총회전까지 철저한 조사와 재판으로 분규를 종결해 달라고 주장하는 시위를 벌이며 총회장의 출입을 막았기 때문이다. 사태가 이렇게 되자 이한석 목사는 수영교회 성도들이 철수한 다음에야 토론회 장에 들어올 수 있었다. 마지막에 인사말을 전한 이한석 목사는 이번 일에 대해 “후임자 지정에 있어 자신들이 지정해 주는 사람으로 세우라고 시위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저들 보다 더 많은 성도들이 반대를 한다”며 “법이, 역사가 증거 할 것이며, 하나님이 아실 것이다”는 말을 남겼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수영교회 문제는 정말 역사와 하나님 앞에서만 해결 될 수 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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