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차기 기독교협, 상임 공동회장이 될까?


앙코 없는 진빵...고신 토론회
지난 1일(목) 고신대학교에서 ‘예장 고신 정체성(신학, 현안)을 위한 대토론회’가 개최되었다. 고신의 위기를 절감하고 토론을 통하여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아래 준비된 모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1시에 시작한다던 행사는 2시가 되어서야 시작을 했다. 심지어 토론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4명뿐이었다. 고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준비한 행사가 신학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에게 관심조차 끌지 못한다는 점은 고신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황무한 이 땅을...’ 고쳐주소서. 광복, 대연교회를
60년의 역사를 가진 부산광복교회가 당회장 직무정지 가처분이 내려진 상태에서 현주소는 어떨까?
부산노회 임원으로 부터 대리당회장으로 임명 받는 변태호 목사(구덕교회)는 지난 4일 광복교회에 왔으나 반대측은 “오지마라 했는데 왜 왔느냐”고 거세게 항의받고 돌아갔다. 그리고 반대측 교인들은 대리당회장에 정윤곤 목사(노회공로목사)로 내세웠으나 노회임원측은 둘을 세울 수는 없다고 정 목사의 대리당회장은 보이콧 당한 셈. 그러나 신창수 목사는 ‘직무정지 가처분’에 문제는 이의신청을 법원에 해 놓고 있다. ‘일반사회법’과 ‘총회법’이 상치되는 상황에서 구속력이 있는 사회법으로 선용하는 까닭은 당장 효력이 발생되는 이유로 분리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편 노회재판국은 광복교회에서 언어폭력건으로 고소가 들어와 있는 상태.
그러나 재판국은 기소장도 없는 고소건을 다시 기소위원에 돌려 보내 기소장을 써 보내도록 하였다. 그러나 “서로 화해하거나 수습을 위해 먼저 시도해 보겠다”는 재판국장의 언급은 당연하다.
한편 대연교회 수습위원은 손도 못 쓰고 있는 현실 부산노회안의 중형교회들이 내홍을 치루고 있는 것은 1차는 자체교회 형편이나 수습과 화해를시도하는 역할을 노회와 시찰회가 감당을 해야 하는데 노회는 손을 놓고 있는 현실이다. 이 모든 원인은 지도력 부재에서 찾을 수 있다. 노회원 대부분은 과거는 이러지 않았는데, 최근에 와서 이런 교회분규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유를 모르겠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주여! 우리 모두가 죄인입니다”라고만 한다면...

이번엔 ‘후원회비’ 문제
부산기독교협의회가 최근 전체임원회를 갖고 금년 부활절연합예배 회계 내역을 공개했다. 그러나 회계가 해외선교지 탐방으로 출타했고, 회계내역도 엉성해 회원들의 원성만 샀다. 이후 협의회 회계보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협의회가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산기독교협의회 후원회비 내역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협의회 모 관계자는 “작년 160여명, 금년 204명이 협의회에 후원하고 있다. 그런데 후원회비 내역은 한차례도 공개되지 않았다”고 의문을 던졌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금년 후원자중에는 100만원을 약정한 회원도 3명이나 되는등 5월달 후원회비가 천만원을 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후원회비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일부 회원들 사이에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협의회 총무 양원 장로는 “사실 작년 후원회비는 빈약하다. 그래서 통장에 돈이 그대로 있다. 금년은 어느정도 후원회비가 들어올 것 같다. 그래서 회계보고가 곧 있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산교계 모 성도는 “(모아진)돈이 적다고 회계보고를 안하고, 어느정도 돈이 된다면 회계보고를 하는게 말이 되느냐”며 “후원자 명단을 밝히고 정확한 내역을 공개해야만 많은 사람들이 협의회를 믿고 후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번엔 누가(?)
부산기독교협의회 정기총회가 26일 확정된 가운데 과연 누가 상임 공동회장이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로교 총회처럼 상임공동회장에 선출만 되면 자동으로 대표회장에 선출되기 때문에 2년뒤 부산교계 수장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지금까지 협의회 상임공동회장(이전까지 수석부회장)은 총회전 이미 내정되어 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부 증경회장단들의 정치바람 때문에 상임공동회장이 될려면 선거운동을 해야 되고, 자연스럽게 어떤 인물이 협의회 대표회장이 되려고 하는지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금년 총회는 일단 조용하게 치러지고 있는 상황. 일부에서는 수영로 교회 정필도 목사가 금년 상임공동회장에 선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일부 증경회장들이 정필도 목사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도 공존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누가 될지 전망은 힘들다는 반응이다


200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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