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노회 전권위원 교회분쟁만 키운다!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D교회 Y목사 ‘양두구육’
예장통합 증경총회장을 역임한 D교회 Y목사가 자신이 시무하는 교회의 여집사인 O모씨(미혼)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문제가 되고있다.
피해자에 따르면, Y목사가 지난해 8월 15일 21시경 자신을 승용차에 태워 갑자기 모텔로 들어서 “목사님 이러시면 안된다”고 거절하자 Y목사는 “잠간 할 얘기가 있다”며 강제로 모텔방으로 끌고가 성추행을 했다.
이로인해 심한 정신적 피해를 입고 고민하던 O모씨가 Y목사에게 사과를 요구하자 가해자인 Y목사는 “내가 전에 잘못한 행실에 대해 사과하겠다”며 다시 11월 20일 21시20분경에 만나 승용차에 태운 후 다시금 성추행을 해왔다고 폭로했다.
이 사건 후 O모씨는 괴로운 마음을 친분이 있는 모 권사에게 털어놨고, 모 권사로부터 얘기를 전해들은 남편 모 장로는 Y목사를 찾아가 사실여부를 파악하면서 공론화 되었다. 하지만, Y목사나 장로들은 모든 문제의 책임을 O모씨에게 떠넘겨 O모씨를 매도하자 이에 분개한 O모씨는 Y목사와의 전화통화를 녹취해 증거를 확보한후 사법당국에 고소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로회 임원들은 Y목사를 미국으로 도피시키면서 “안식년 형식으로 미국에 갔는데, 그 자체가 징계차원이었다”고 전했으며, 현재 Y목사는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어설픈 노회 전권위원 교회 분쟁만 키운다

“노회의 어설픈 전권위원은 교회 분쟁만 부추긴다...” 지난 3월13일 광장호텔에서 ‘교회 분쟁의 원인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부산기독교문화회 2차 포럼에서 토론에 나선 김광일 변호사(부산중앙교회 장로)는 이와같이 말하고 “노회 전권위가 주어진 안건을 넘어 다루는 바람에 교회 분란만 악화시킨다”고 한마디 일침을 놓았다.
‘어설픈 돌팔이 의사 사람 잡는다’는 속담을 연상케 하는 대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주위 참석자들의 변이다.


“부모 앞에 강의 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오정현 목사는 주제발표에 앞서 “부모 앞에서 강의 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 목사의 부친 오상진 목사가 앞좌석에 앉아 오정현 목사의 강의를 경청했는데, 강의 도중 오상진 목사를 힐끗 쳐다보곤 해 주변에서는 “부모님이 계셔서 말하는데 무척 조심스러운 것 같다”며 오정현 목사의 심정을 이해하는 분위기였다.
강의 내용에서도 “신학을 가르치는 것 보다 성도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힘쓰자”, “목사, 장로라고 권위의식을 가지는 것 보다 항상 겸손하자”며 인간적인 면을 강조해 부모님 계신것이 무척 신경쓰이는 것 같다고 참석자들 마다 한마디씩...


부산노회 기소위원 오락가락

예장 통합 부산노회산하 S교회 K모 장로가 노회에 상소한 고발건을 임원회가 노회기소위원회에 넘겨 경유토록 한 재판건을 기소위원회가 반려한 것은 불법이라고 노회재판국장 김모 목사가 기소위원회의 잘못을 지적하는 바람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노회재판국장 김 목사는 “이미 1심에서 재판한 내용을 억울하다고 해서 노회에 상소했는데 경유하는 것만으로 해야 하는 권한을 노회재판국에 넘기지 않았다는 것은 잘못했다”는 것이다.
기소위원 한 관계자는 “노회임원회가 우리 기소위원에 주는 것을 반려한데 불과했다”고 해명 아닌 설명을 했다. 그러나 이미 형을 받아 상소한 재판건을 고등검사가 기각한 것은 부당하다는 해석을 내리고 있다.
한편 광복교회 상소건을 16일 기소위원회에서 다룰 전망인데 신목사에 대한 은퇴후 대책을 세우고 신목사 명예회복을 해 준다면 언제든지 사퇴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200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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