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정년 결의한 당회록이 사라진 교회 비상
목사, 장로 정년 70세를 65세로 정한 교회가 내규 때문에 진통을 겪고 있어 화제다.
D교단의 K교회는 부산권 중심에 있는 60년의 역사를 지닌 교회다. 몇해 전 교회 당회는 65세 정년을 정하고 목사, 장로들이 서명을 하여 당회 결의를 했다. 여기에 해당된 장로 중 이미 몇 분은 65세로 은퇴한 분도 있는데, 금년 말이면 담임목사가 여기에 해당되는 바람에 이를 두고 고심에 빠져 있다는 소식이다. 총회 헌법대로는 70세까지나, 교회 당회 결의는 65세, 그런데 하필이면 그 당시 결의된 당회록이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목사, 장로 정년을 65세 한다고 서명한 쪽지는 있으나 당회 결의된 당회록이 없으니... 꼭꼭 숨어라, 당회록이여. 너만이 증거 1호가 될터이니...한 5년만 숨었다가 나타나렴...
한동대와 고신대 비교
학교법인 이사회가 헌의한 고신대학교 신급 탄력적 운영에 대해 일부 총대들은 우려의 시선을 숨기지 않았다. 경안노회 모 총대는 “포항 한동대는 고신대보다 역사도 짧고, 산골짜기에 있어도 하나님의 은혜로 학교가 잘 운영되고 있다. 그 대학은 김영길 총장 한사람이 열정을 갖고 하나님의 대학을 표방하고 있다. 그런데 고신 교단이 운영하는 고신대는 왜 하나님의 대학에서 멀어지려고 하냐“며 신급의 탄력적 운영에 대해 우려했다.
하지만 학교법인 감사 김용구 목사는 “장로님 말씀처럼 한동대 때문이라도 신급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됩니다“며 “한동대는 신급이 전혀 없는 대학이라서 역사가 짧음에도 명문대학으로 발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총회석상에 있던 모 총대는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경우네.. 비유도 적당히 잘 해야지..“라고 한마디.
지금은 병원·의대·노조 선거철
총장과 병원장 선출이 끝나자 이번에는 학장 선거와 교수 평의회 선거가 이달안에 있을 예정이다. 또 12월달에는 노조선거가 있을 예정이라서 고려학원 산하는 선거판이라는 푸념섞인 목소리가 돌고 있다. 이번 선거중 관심을 모으는 것은 최근 입지가 높아진 교수평의회 총회다. 과연 누가 평의회 의장이 될지 모르지만, 총장과 병원장은 의장 눈치를 안볼 수 없다는 여론이라서 그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또 관심을 모으는 것은 노조선거다. 2년전 10표 안팎의 표 차이로 당선된 현 집행부가 과연 재집권할 수 있을지 여부다. 김위진 지부장은 재 출마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현재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현 집행부에 대항에 여기저기에서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현재 분위기로는 김지부장의 재집권은 힘들것일란 전망이 우세하다. 다수의 직원들은 “지난 2년동안 현 집행부가 해 놓은 것이 없다”고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목소리를 높이는 것에 대해서도 “선거를 의식하는 것 같다”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현 상황에서는 누가 집권해도 지금보다 나아질 수 없다”며 때를 잘못만난 지부장에게 동정심을 보내고 있다.
병원 7가지 의혹...태풍의 눈
고신교단 총회가 고려학원 산하 병원과 재단에 지난 4~5일 특감에 들어간 김용구 목사, 임종수 교단총무, 김종익 장로는 ‘병원 내 7가지 의혹사건’에 대해 집중 감사에 들어갔다.
①고의 부도 진실규명 ②사이버라이프 계약금 4억 회수건 ③병원2동 공사비 과대 지급건 ④약 80억원에 달하는 장비구입건 ⑤부도 어음회수 내용 규명건 ⑥교단 감사가 지적한 교단에서 모금해서 병원에 기부한 약 90억원을 전포처리를 운영자금으로 사용한 건 ⑦교육부 감사가 지적한 200억원에 대한 처리건에 대해 병원과 재단 집행부는 비상에 들어갔다고 한다. 여기에 또 한 차례 새로운 사건이 터진 것이 문모 부장의 어음 2억 5천5백만원 법원의 조종결정이 엉뚱한 증인을 세워 학교법인이 패소하도록 한 사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이 건은 병원에서 약 8억원 개인 사채를 바로 김해복음병원에 사용한 것인데 어음도 복음병원 1억원 외에 나머지 어음은 김해법인 것. 그래서 학교법인과 관계가 없는 것을 관계있는양 법원 조종에 동의한 내용을 놓고 시비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는 날 ‘태풍의 눈’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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