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문제될까?


하나님! 힘내세요. 불경죄에 해당하나?
예장 통합측 부산노회 아동부연합회 여름수련회가 모 기도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강사로 나온 부산Y교회 담임목사가 “여러분 왜 이토록 힘이 빠져 있어요? 우리 모두 이렇게 외칩시다. 하나님! 힘 내세요. 저희들이 있잖아요” 이런 표현 때문에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 서부시찰 H교회의 트집 잡는데 일가견이 있는 G목사는 “하나님이 정말 힘이 없는 분인 줄 아나?”라고 반문하며 꼬집었다. 불경죄 해당하는가는 신학적 범위이긴 하지만 그때 상황을 모른채 단순한 용어만 나열하여 적용한다면 어디 죄가 안되는 것이 있겠는가? 갈릴레오 재판이 되지 않기를 기대하면서 행여나 10월 노회에 문제제기나 하지 않을까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서리집사가 어느날 갑자기 강도사로 둔갑해 기도원 원장으로 취임
부산의 모교회 인근에 B금식기도원이 개웠됐다. 그것도 그 교회 서리집사가 어느날 강도사로 승격되어 원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이다. 결국 모교회 당회는 합당한 신학교나 강도사 절차상의 여부는 불문하고 서리집사 박탈로 행정조치해서 교회 앞에 광고하게 된 것이다. 문제의 기도원도 교회인근 500m 안에 세운 것은 교회 교인들을 의식한 것이라는 의혹은 당연한데 거리가 너무 가깝다는 이유와 서리집사가 신학교나 강도사를 거쳤다는 아전인수식 해석으로 당회와 교회 목사에게 상담과 양해를 구하는 절차를 무시한 채 일방통행으로 개원한 것도 중대한 과실로 보여지고 있다. 당회는 정황을 살펴 교인들을 보호하는 의미에서 출입을 삼가하도록 광고조치 한 듯하다.

협의회 성시화 갈등은 개인의 감정싸움(?)
협의회와 성시화의 갈등이 표면적으로 나타나면서 일부에서는 이 문제가 협의회 H목사와 성시화 S목사의 개인적인 감정이 만들어 내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다. H목사는 본보 기자에게 “성시화 본부장에게 문제가 있는게 아니다. 이 모든건 성시화에 모 목사가 들어와 정확한 사실을 본부장에게 알려주지 않으면서(언로를 막아) 발생한 사건이다”며 S목사에게 책임을 돌렸다. 반면 S목사는 “H목사는 성시화본부에서 퇴출된 인물”이라며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라 성시화본부에 대한 감정이 좋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H목사가 호산나 교회 최홍준 목사에게 전화를 걸어 협의회가 새로운 성시화 본부장을 세울테니 맡아달라고 부탁한 이야기를 들었다. H목사가 협의회 내에서 너무 갈등을 부추기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도와줘”, “싫어”(역대 이사장과 원장)
최근 일부 병원직원들이 박영훈 명예원장을 찾아가 직원들의 집이 경매되어가고, 직원들 중에서는 10%가 신용불량자로 전락했다고 하소연했다. 박 원장은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진주 이금조 목사를 찾아 갔다고 한다. 이금조 목사가 한때 “000을 행정처정에, 000을 병원장으로 세워주면 어떻게 해서든 30억 모금해 준다. 내가 책임진다”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도움을 청하려고 찾은 것이다. 하지만 이금조 목사는 “병원이 000장로 10억원도 해결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믿고 주느냐”며 거절했다고. 할수없이 박원장은 수소문 끝에 모 신학교 이사장인 타 교단 장로에게 본보 사장을 통해 도움을 요청했고 그 장로는 총회장과 총무, 이사장이 보증을 앉아 준다면 추석전 5억원을 빌려주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한다. 주변사람들은 한때 전직 원장과 이사장이 이렇게 다를 수 있느냐며 누가 진정 병원을 생각하는지 이것만 보아도 알수 있다고....

대형교회에서 빠져나와 교회성장
부산 성지공고 강당에서는 매주일 100여명의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알아보니 이들은 부산의 대형교회라 할 수 있는 H교회에서 나온 성도들로 처음에는 30~40명이 갈라져 나와 예배를 드렸으나 지금은 배가 넘게 출석하고 있는 것. 내분으로 장로 2명과 집사 몇몇을 비롯한 성도들이 빠져나와 주일마다 다른 목사님을 초청해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다고 대형 교회인 만큼 문제가 없을 수 없고, 내부에서 해결 하지 못하고 갈라져 나온 것은 염려되는 바이나 이제 자리를 잡아 간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200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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