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판공비까지 사양한 정순택 이사장에 감동


정순택 이사장 월 판공비 3백만원 사양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장이면서 과거 부산시 교육감, 청와대 교육 수석이란 화려한 경력의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 현 고려학원 재단 정순택 임시이사장에 대해 고신 기독교보는 1월 22일자에서 그를 독실한 불교인이라고 보도하고, 1월 29일 정순택 이사장과의 인터뷰에서는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보도해 어느 쪽이 옳은 것인가 하는 여론이 비등하여 알아본 결과 정확한 사실은 ‘카톨릭 신자‘로서 지금도 모 성당에 열심히 출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보도한 불교신자라는 신문보도를 보고 “몹시 불쾌했다“라고 말해 재단관계자가 서둘러 다시 인터뷰 자리를 만들고 나서야 그 진실을 밝혀 카톨릭으로 정정했다는 것이다.
정순택 이사장은 지난번 이사회를 시작하면서 목사이사 중 기도를 부탁했으며, 폐회 기도도 김용구 감사가 챙겨 조언하는 바람에 마무리 기도도 했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그는 “나는 재단에서 주는 판공비 300만원과 승용차 사용이나 재단에서 제공하는 업무 추진비로 대신하는 법인카드등 일체를 제공받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는 바람에 모든 이사들이 그분의 참신성을 보고 과연 이름대로 잘 들어왔다고 이사장을 신뢰하는 표정을 보냈다고 참석한 모 이사는 전했다. 과거 역대 관선이사장과 좋은 대조를 보이는 부분이라 박수를 보내고 싶은 심정이었다나...


수영교회 보도이후 엇갈린 반응
지난호 수영교회 기사가 게재된 후 본보에 많은 전화가 걸려왔다. 일부 고신측 목회자들은 “교단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부총회장을 그렇게까지 깎아 내릴 수 있느냐?“며 강한 항의성 문의를, 반면 일부 평신도들은 “현직 부총회장이라 (기사 쓰기가)쉽지 않았을 것인데 잘 썼다“는 반응이었다. 또 기사내용에 대한 확인성 문의전화가 많았는데 특히, “재정의 35%가 목사님 개인에게 쓰여진다“는 내용에 많은 분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사실을 다시 확인 해 본 결과 교회발전위원회는 “수영교회 교역자 전체에 대한 사례비가 35%“라고 최초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시인했다.
현재 수영교회의 이한석 목사는 지난 1월30일 성도들에게 공개사과를 했다. 교회재산을 법과 절차를 생략하고 부동산을 증여한 부분에 대해 공식 사과했으며 이 과정에서 공동의회를 하지 않았는데도 공동의회를 한 것처럼 서류를 속여 유지재단에 등록했음을 인정했다. 그리고 당회장으로서 이번 분규의 잘못을 책임지고 2개월동안 주일설교를 완전 쉬고, 4개월동안은 격주로 주일설교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후임목사를 조기 청빙하여 후임에게 교회행정의 전권을 주겠다고 성도들에게 공식 약속을 했다. 하지만 교회발전위원회 홍집사는 “목사님이 공식 사과를 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비리에 연관된 4명의 장로중 1명은 이미 사퇴했고 나머지 3명의 장로들이 휴무이상의 징계를 받아야만 협상의 진척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에서 제기하는 이 목사의 임기보장은 사실과 틀리다고 말했다.


밤 12시만 되면...
모 교회의 홈페이지에 밤 12시만 되면 그 교회 집사가 글을 올린다는 소문이 있다. 그리고 이내 그 글이 삭제되고, 다시 밤 12시가 되면 또 같은 내용의 글이 어김없이 올라온다는 것이다. 그 내용인 즉 그 교회의 모 집사가 성도들에게 돈을 빌려 갚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자신도 돈을 빌려 주고 기한이 지났으나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회에 봉사직분을 맡고 있는 모 집사는 같이 봉사하고 있는 여러명의 집사들에게 채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그 중간에 있는 전도사의 입장만 난감하기 이를 데 없다고...
이뿐만 아니라 모 집사에게 채무관계가 있는 다른 동료집사는 돈을 받기 위해 아예 그 집에 찾아가 드러 누웠다고 하니... 서로 아끼고 감싸야할 사랑의 공동체가 돈 관계로 깨어지고 있다고...

200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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