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공항에서 성질부린 선교팀 이래도 되나?


◑여름휴가 어디로...?
교역자 하기 휴가를 맞아 일부 교역자들이 교회에는 “기도원가서 기도나 할 것”이라고 하고 실상은 해외여행을 다녀와 문제시 되고 있다. 모교회 모장로는 “차라리 해외여행 다녀온다고 사실대로 말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건데 왜 거짓말을 해서 스스로 권위를 깍는지 모르겠다”고 한심스럽다는 반응.
하지만 대다수의 교역자들은 여름휴가 기간을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 영성함양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려놓는다”는 반응이었다.

◑“왜그리 부정적이냐!!”
K교단지 부국장과 N인터넷 언론 ㅊ기자가 얼마전 통화를 했다. 부국장이 ㅊ기자에게 “부산의 모 신문과 함께 면역기능이 현격히 저하된 교단을 ‘쌍나팔’로 흔들어 댄다”느니, 신대원 최덕성 교수가 발표한 학술논문중 교단인 3명이 거론된 본보의 기사를 거론하며 “이럴수 있느냐, 왜그리 부정적이고 삐딱하게 기사를 써 대느냐”며 불평아닌 불평을 했다고......
이소문이 나돌자 교단안에서는 과연 교단의 눈과 귀가 되어야 할 교단지의 부국장이라는 사람의 정서가 이정도니 교단이 이렇게 어려움을 겪는 것 아니냐며 교단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는 않으면서 다른 언론사 기사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만 많으니 참으로 한심하다는 반응이다.

◑필리핀공항에서 생긴 일
필리핀 공항에서 생긴 일이다. 짐이 많은 한 단기선교팀이 자신들의 짐에 흰 천을 매달아 다른 짐들과 구분해 놓고 비행기에 짐을 실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팀이 아닌 한국에서 온 다른 사람들도 흰 천을 자신의 가방에 매달아 놓았던 것. 사람이 워낙 많고, 어떤 것이 누구의 짐인지도 모르고 흰 천만으로 짐을 구분하던 단기선교팀원들은 다른 사람의 짐을 옮겨왔고, 짐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공항에서 당황하며, 난색을 표하고 있었다.
나중에 이를 안 사람들은 짐을 되찾고, 공항에서 상대방을 향해 고래고래 소리치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일어난 해프닝이었으나 짐을 잃어 버렸던 사람은 용서는커녕 큰 소리로 화풀이를 계속해 댔다. 그리고 실수를 저지른 단기선교팀은 사과에 사과를 거듭하고 일을 수습했다.
그런데 나중에 안 사실은 공항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 사람도 모 교단에서 단체로 비젼트립을 온 팀원중의 한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선교여행을 온 사람이 도착하자마자 남의 나라 공황에서 아나무인으로 얼굴을 붉혔다는 사실에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은 멍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선교를 하러 왔다면 무엇보다 ‘사랑’을 베풀러 온 것이 아닌가. 그런데 공황에 도착해 첫발을 내딛자마자 화를 억누르지 못하고 한국 사람 목소리 큰 것을 자랑하다니...

◑K교단 장로 사조직은 해체 안하나?
K교단안에 목사님들의 사조직에 대해 총회가 해산결의를 한 후 작년 총회 부터는 장로님들의 사조직 친목단체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은 오랜 친목단체 모임인 ‘장우회‘, 여기에 이번 총회 부 총회장후보에 들어있는 분이 두분(L장로와 K장로) 난감한 이 멤버들은 중립을 지키기로 했다나... 총회가 목사들의 사조직은 해체하라 해놓고, 장로들의 사조직은 방관할 수 있느냐라는 소리가 들리는데도 쉬쉬하고 있는 것은 장로들의 막강한 입김과 세력때문이다고 평가하고 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을 지낸 분 들이 여기에 가입할 수 있는데 가입 안 한 증경회장도 있다고 한다.
어째든 이번 총회에서 사조직 문제가 또다시 거론될 조짐이다.

200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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