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수련회가 부총회장선거운동장소로 둔갑?


◆목사, 장로하려면 어느 교단으로 가라?
지난 12일부터 2박3일간 열린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수련회는 최대 규모에 맞게 많은 장로총대들로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시간마다 현대호텔회의장이 가득찼다.
특히 개회예배에는 각 교단의 회장단들이 참석해 축사의 말을 전했는데, 이 중 합동측 장로회 회장은 인사말 첫머리에서 “주위에서 듣기를 목사·장로를 하려면 어느 교단으로 가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장로님들을 뵈니까 그 말이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진 고신측 장로회 회장도 덧붙이기를 “목사는 뭐라고 말하기 힘드나 장로는 확실히 어느 교단에서 하는 것이 좋을 거라는 말에 공감한다” 고 말해 그 자리에 모인 장로총대들의 표정은 그야말로 축하 받는 사람들 표정이었다고...

◆선거운동 1순위 ‘전국장로수련회’
각 교단 전국장로회수련회가 개최되자 가장 바빠진 사람들은 다름아닌 총회 후보자들. 장로총대들의 인심을 얻기위해 인사하기 여념이 없으며, 일부 선거운동원들은 1표라도 더 얻으려고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 눈에 띄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장로들은 수련회 특강을 청취하는데 열심인 반면, 일부 장로들은 호텔 커피숍이 특강 장소라도 되는 듯 종일 자리를 뜨지 않아 빈축을 살 정도. 여기에 일부 장로들은 이쪽호텔에서 A후보, 저쪽호텔에서 B후보측과 만나고 다니며 마치 박쥐가 된 듯 활개를 치고 있다.
수련회에 참석한 모 장로는 “일선교회들이 장로님들의 수양을 위해 수련회 비용까지 지급하는 이때, 수양회를 통하여 다시 개교회 봉사에 열을 올려야 할 장로님들이 선거운동에나 재미(?)를 보고 있느니 한심하다”며 “일부 장로들때문에 다수의 선량한 장로들까지 욕들을까 겁난다”고...

◆기획탈북, 선교회가 계획??
지난 7월 13일(화) 9시 뉴스를 통해 ‘기획탈북’에 억울하게 연관돼 16개월을 공안 교도소에 억류돼 있다 무죄를 선고받고 입국한 오 씨의 일이 보도됐다. 오씨는 기획탈북으로 인해 탈북자들의 인권이 더욱 유린되고 있으며, 이번 일은 일본 방송사가 취재를 위해 꾸민 일이라도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이 사건에 D선교회 대표가 연류되어 있다는 점이다. 오 씨는 이번 사건에서 “일본 D방송사와 D선교회 C대표가 계획한 ‘기획탈북’에 철저하게 이용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D 선교회측은 “오씨의 주장은 탈북 문제의 본질을 도외시한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하고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좋지 않은 뉴스를 접하면서 언급된 이름이 ‘선교회’라는 점에 더욱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다
이 선교회는 북한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한국교계에서 유명한 K목사가 고문을 역임하고 있는 단체로 알려졌다.

◆“소문내면 안됩니다”
최근 모 교단 부총회장 후보자들이 총회 총대들에게 자신의 설교집을 보내며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더욱 웃기는 사실은 총대들에게 확인 전화를 걸어 “총대님 책을 받으셨습니까? 중요한건 책을 받았다는 사실을 소문내시면 안됩니다”라고 주의 당부까지 잊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한편, 한 총대는 “핸드폰 문자에다, e-mail, 이제는 책까지..... 총대가 되니까 너무 귀찮다”고 말하면서 내년부터 총대가 된다면 자진 반납해야 될 것 같다고 너털웃음을 지어 보였다.

2004.07.17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