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X-파일 파장에 관심


◆유시민 의원 발언 담은 신문 배포 놓고 구설수
‘유시민 의원 기독교계 싸잡아 비난’이란 제목의 기사를 1면 톱으로 게재한 교회연합신문이 서울 부활절연합예배가 열린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가 열린 사직야구장에 신문을 대량 살포해 선거관리 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2년전 ‘복음과 상황’이란 월간지에 유시민의원이 기독교에 대한 안티발언을 한 내용을 담고 있는 교회연합신문은 서울에 7000부, 부산에도 약 5000부가 뿌려졌으며 이 신문을 놓고 참석한 교인들의 긍정과 부정적인 반응이 엇갈렸다.
선관위는 홍보물 92조 ‘통상방법외의 배포는 금지규정을 상기시키고 당연히 선관위가 고발할 수 있다’고 보고 관계 사장을 불러 조사했다고 한다. 그러나 강 사장은 신문 PR은 흥미와 사건에 관련해서 배포되기 때문에 신문사 내부의 사정에 의해 배포되는 것은 선거법과 무관하다는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 어쨌든 이날 부산지역 부활절 연합예배에 무료 배포된 신문에 대해 ‘어떤 정당의 배후’의 손길에 의해 행해졌을 거라고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아 구설수에 오를 수밖에...

◆고신대 X-파일 공개, 전전긍긍
내년 6월이면 정년을 앞둔 고신대학교 내 자칭 야당 당수로 있는 민 아무개 주임이 12년째 승진이 누락되어오다가 이번 인사에서 모처럼 승진 이름에 올랐지만 모 간부의 제동에 걸려 인사승진이 백지화 되자 “모 간부의 X-파일을 공개해 파문이 확산 되고 있다”
모간부에 대한 비리파일 내용은 1.총장 직인 도용 2.물 사건 3.교내 정화조 아이 사망으로 인해 1억2천만원의 재정손실을 시킨 사람을 징계하지 않고 의학부로 보낸 사건 4.기름을 팔아먹은 사건 5.온갖 수당 지급사건등인데, 이 파일이 어느 특정인을 겨냥한 사적 표적이라며 감정에 치우쳐 객관성이 다소 떨어지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고신대에 온 봄은 간데 없고 싸늘한 꽃샘추위가 몰아 닥칠 것으로 보여 누가 이기는가에 모두의 관심사가 모아지고 있다.

◆긴장감 속의 경북노회
경북노회가 열리던 사촌교회당은 일부 젊은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강규찬 김용구 목사의 후보 단일화를 추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강규찬, 목사측은 느긋함을, 김용구 목사측은 위기감을 표출했는데 이유인즉 앞서 열린 목사총대후보 투표에서 1순위로 강규찬 목사가 당선됐기 때문이다. 김용구 목사는 목사 총대 2번으로 선출되었는데 두사람의 표차이는 8표. 만약 젊은 목사들의 주장대로 후보단일화를 이룬다면 당연히 투표에 들어갈 것이고 과반수의 노회원들이 강목사의 손을 들어줄 것이 불을보듯 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동교회 최계호 장로의 발언과 오병세 공로목사, 김선규 목사등 중진 목사들이 두사람 모두 추대해 줄 것으로 요구하여 두사람 모두 부총회장 후보 추대를 받아 우려했던 일은 사라졌다.

◆통합 부산노회, 총회총대가 뭐길래!
지난 12일 대지교회당에서 가진 예장통합 부산노회 정기노회시 총회총대 투표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 당회에서 장로는 한명만 총대로 파송 할 수 있는 노회 규칙으로 인해 구덕교회 당회는 조수배, 김순욱 장로가 총대에 진입했으나 현 장로 부 노회장인 김순욱 장로가 8표 차이로 낙선되는가 하면, 문현중앙교회 당회 역시 노회장을 역임한 안인호 장로가 현 장로회장인 양한석 장로에게 밀려 낙선되는 이변을 보였다. 이같은 모습을 보며 한 당회에서 장로 1인 파송건은 부산지역의 노회에서만 적용하는 총회헌법위배라는 수근거림이 들리기도..

200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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