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뺑소니와 부인 구타사건이 가장 많은 지역”이라


●또 뒷북치는 ‘허둥지둥’ 통신
모 교단지가 본보를 ‘카더라 통신’으로 비유하며 최근 본보가 보도한 복음병원 3월 위기설(모 교단지는 이미 부도가 난 병원에 대해 ‘3월 부도설’로 비유)을 전혀 근거없는 사실로 호도했다. 더구나 본보를 ‘공공의 적’이라며 마치 부정적인 기류를 끊임없이 양산하여 구성원들의 뜻이 뭉쳐지는 것을 방해하고 하고자 하는 의욕도 끊어놓고 있다고 심정적인 보도까지 일삼고 있다. 모 교단지 관계자는 그 기사를 쓴 기자가 2주동안 병원에 머물며 심층 취재를 해갔다고 밝히고 있는데, 대다수의 병원 관계자는 2주동안 놀고 간 것 아니냐는 목소리다.
본보가 3월 위기설이라고 보도한 것은 제약회사(도매상)에서 그동안 참아왔던 분노를 터트렸는데 최근 병원에 내용증명을 보내 3월25일까지 돈을 다 갚지 않는다면 병원을 상대로 가압류를 걸고, 약품공급을 중단하겠다는 내용 때문이었다. 뿐만아니라 사학연금 체불 약 45억여원과 외한은행 약 20여억원, 부산은행 10여억원등도 더 이상 연기를 해줄수 없다는 통보가 와서 병원 관계자들이 고심하고 지난 22일 이사장, 총장, 병원장, 교협회장, 노조지부장등이 모여 관계자 회의를 하고, 25일에는 이사회를 열어 대책에 고심하고 있는 이때에 어떻게 그런 중요한 내용은 전혀없고 노조가 변해야 한다는등 일반 평직원 몇 명 인터뷰 하고 돌아갔는지 알 수가 없다. 현재 노조집행부는 모 교단지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재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법적인 대응을 생각하고 있다. 전체를 돌아보는 시각이 아쉽다. 더 이상 허둥지둥 교단지라는 말을 듣지 않기를 기도할 뿐이다.

●“홀리클럽 활동 중요하다”
지난 19일 아가페 부산지부 본부장인 황교안 차장검사가 시내 모 식당에서 교계기자들을 상대로 부산 홀리클럽의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황 차장검사는 “전국 어느곳보다 부산지역에 홀리클럽 활동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로는 부산지역이 전국 어느곳보다 술에 의한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황 차장검사는 “부산은 전국에서 뺑소니와 부인을 구타하는 폭행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인데 이 모든 원인은 술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옆에 있던 한 기자가 뺑소니는 그렇다고 치고 부인구타는 전부 술 때문만은 아닐 것 같다고 말하자 황차장검사는 “사실 부산여자들이 드센 이유도 있다. 반면 남자들은 말싸움이 안되니까 손이 먼저 올라가는 것이고....”

●부산 교계에는 지금!!
최근 부산지역에는 이만규 목사와 김창영 목사, 오세호 장로간의 화해가 곧 임박했다는 소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이 소문의 근거는 지난 3월16일 부산동노회 재판국 마지막 공판에서 세사람이 같이 나오는데 오세호 장로와 이만규 목사가 10여분동안 독대를 한데서부터 흘러나왔다. 이후 두사람의 이야기가 전해졌는데 내용인즉, 오세호 장로가 먼저 이만규 목사에게 “화해 카드를 내가 제시하겠다”며 “신문에다 2줄 분량의 사과문을 적는 것이 어떠냐”며 문구까지 말했다고 한다. 오장로가 말한 2가지 문구는 ‘1. 이만규 김창영, 오세호가 화해했다’ ‘2. 이만규 목사가 부총회장에 낙선된 것은 심히 유감이다’는 내용이다. 이에 이만규 목사는 단번에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오 장로가 계속 이 내용을 이만규 목사측에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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