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들의 노력에 박수를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이다. 인류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다. 한국교회는 성탄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또한 추운 겨울 고생하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굶주린 이웃들을 위해 쌀과 김치를 나누기도 하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라고 연탄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 집을 수리해 주거나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도 한다. 한국교회는 저마다 사랑의 쌀, 사랑의 김장김치 등의 행사를 펼치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질타만 받았다. 손가락질만 받았다. 똑바로 해야 한다는 말만 끊임없이 들었지만 막상 현장에서, 동네에서 만난 교회들은 이렇게 선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교회는 자성의 목소리를 높여 개혁을 추구해야 한다. 그러나 잘한 일은 잘했다고 칭찬해야 한다. 12월 누구나 움츠려들게 하는 추위 속에서도 교회는 앞장서 봉사와 헌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교계 지도자들은 더 효과적인 지역 봉사를 위해 고민하며 매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한다. 이러한 노력에 박수치며, 칭찬하자. 잘하고 있는 일들은 더욱 잘하도록, 또 옆의 교회가 본 받을 수 있도록 소개할 필요도 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끝나고 있다. 특히 사건 사고로 울 일이 많았던 2014년이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교회들이 펼치는 다양한 선한 일을 응원하며, 이를 시작으로 2015년에는 웃을 일 가득하고 교회들이 칭찬받는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

20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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