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행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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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여론조사 업체 입소리머스는 주요 20개국 1만6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행복조사에서 한국이 19위라고 발표했다. ‘모든 상황을 고려할 때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한국인 64%가 ‘행복하다’고 응답해 최하위인 스페인 다음으로 행복수준이 낮았다고 밝혔다. 20개국 중 꼴찌 앞이다.
1위는 스웨덴으로 행복하다는 답변 비율이 88%이다. 캐나다는 86%로 2위, 호주는 85%로 3위에 올랐다. 이어 남아공과 벨기에, 미국은 공동 4위(83%)를 차지했고 브라질, 프랑스, 인도가 공동 7위(81%)였다.
이번 조사에서 행복수준의 평균은 77%로, 이보다 높은 나라는 터키(80%)와 폴란드(78%)까지 11개국에 이르렀지만 나머지 9개국은 그렇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은 12위(76%)에 머물렀으며, 중국과 독일이 각각 75%로 뒤를 이었다. 행복하다는 응답이 70%에 못 미친 국가는 최하위 스페인과 한국을 비롯해 일본(65%), 러시아(66%) 등이었다.
만약 이런 질문이 나에게 온다면 무엇이라 답할까? 모든 상황을 고려할 때 당신은 행복한가?
지금 나의 상황은 어떠한가? 나는 어떠한 환경에 처해 있는가? 이런 상황에서 나의 표정은 어떠한가? 나는 행복한가?
나이가 들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한다. 평생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지에 따라 인상이 달라진다고 한다. 실제로 많은 노인들을 만나보면 말 한마디 하지 않았지만, 웃는 상이 있고 화난 상이 있다. 괜히 친근해 보이고 웃는 얼굴이 있는 반면, 괜히 주눅들고 화내는 것 같은 얼굴이 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한 구원받은 백성이다. 나는 크리스천이다. 그렇다면 나는 행복한가? 우리의 답은 YES이다. 아니 YES이어야 하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행복이 있어야 한다. 한국이 전체적으로 행복지수가 낮다고 하더라도 크리스천만이라도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자. 무더위에도, 후덥지근한 날씨가 되어도 성도들이 먼저 행복을 누리며 살자.

201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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