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위기를 기회로 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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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한국교회의 위기라는 말이 나왔다. 교회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보다 오히려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고 있다. 교회를 향한 사람들의 신뢰와 목회자들의 영적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새로운 연합기구를 만들자고 하면서 분열되고 있고, 또 성도들은 교회의 투명성을 요구하면서 교회를 불신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희망은 없는가. 전문가들은 한국교회에 닥친 위기를 기회로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미래목회포럼 이효상 사무총장은 지난 25일 ‘한국교회 연합운동, 희망은 있는가’라는 특별기고문를 통해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와 ‘한국기독교 선교 130주년’을 꼽았다. 2014년은 한국기독교 선교 1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선교사들이 전한 부활의 복음에서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을 찾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듯 작은 희망을 붙잡는다면 가능성과 희망이 있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특별히, 130년 전 한국을 찾은 선교사들이 첫 발을 내딛은 부산에서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2014해운대성령대집회를 가진다. 한국교회의 희망은 하나님께 있다. 우리가 지금 할 일은 그 분을 의지하고 부르짖으며, 순수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위기가 곧 기회이다. 교회의 겉모습에 집중할 때가 아니라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이 기회를 붙잡아야 할 때이다.

201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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