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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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신뢰도가 심각한 수준이다. 작년 주간지 ‘시사 IN‘이 창간 5주년을 맞아 설문조사한 내용이 한국교회에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가장 신뢰하는 종교는?’이라는 설문조사(중복응답)에서 개신교는 천주교(61.8%)와 불교(55.1%) 다음으로 조사되었으며, 충격적인 사실은 불교의 절반 수준인 28.1%만이 신뢰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 심각한 것은 이같은 신뢰도가 해마다 추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지난 2010년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 GH 코리아 의뢰)에서 ‘한국개신교회를 신뢰하느냐’의 질문에 개신교인들은 ‘신뢰한다’가 59%, ‘신뢰하지 않는다‘가 16.8%로 조사됐다. 반면 비개신교인들의 경우 ‘신뢰한다‘가 8.2%, ‘신뢰하지 않는다‘가 55.4%로 2009년 조사에 비해 더 수치가 떨어졌고 이러한 현상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같은 신뢰도 추락의 원인은 작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의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의식조사’라는 설문조사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한국교회 불신 주요 이유’에 대해 이단이 많아서(10.7%), 이기주의 집단 같아서(10.5%), 언행일치가 되지 않아서 (9.4%), 헌금 강요가 심해서(9.1%), 목회자의 사리사욕이 심해서(6.2%), 교회 확장에만 관심이 있어서(6.0%), 강제적인 전도 때문에/집요해서(6.0%) 등으로 조사됐다. 한국교회 아킬레스건 대부분 언급되었다는 점에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또 기독교인들 중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목회자들에 대해 좋지 않은 이미지가 있어서’(19.6%), ‘교인들이 배타적이고 이기적이어서’(17.7%), ‘헌금을 강조해서’(17.6%), ‘시간이 없어서’(15.8%)가 주요 요인으로 조사됐다.
종교개혁기념일을 맞아 한국교회 현실을 돌아보자. 개신교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면서 개혁을 두려워하는 우리의 자아상을 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 더 이상 개혁을 미룰 경우 세상이 한국교회를 개혁의 대상으로 지탄할 날도 멀지 않았음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201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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