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교사야 말로 최고의 교육자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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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승, 교사, 선생에 대한 존경과 예의가 남달랐지만 이것도 이제 옛 말이 됐고, 지금은 교권추락과 교사인권침해 등 많은 논란 속에 스승이 등장한다. 그러나 아무리 스승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다하더라도 5월 15일 스승의 날 만큼은 예외다.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부모님께 드리는 카네이션을 전달하기도 하며,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학교에서는 이렇듯 다양한 행사를 통해 스승의 날을 기념한다.
스승의 날은 학생들이 스스로 챙기기도 하지만, 저학년은 부모가 챙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녀를 가르치고 지도해 준 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많은 부모들이 신경을 쓴다.
그렇다면 교회학교 교사에게는 어떤가? 많은 부모들이 학교, 학원, 학습지 방문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지만 정작 교회학교 교사에게는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교회 학교 교사야 말로 큰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무장한 진정한 교사다. 어린 영혼을 돌보며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본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뜨거운 열정과 신실한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지만 맡을 수 있는 자리다.
요즘 교회학교에는 젊은 교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맡지 않으려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럴 때 일수록 교회 안에서 수고하고 있는 교회학교 교사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 한 마디라도 건네는 것이 어떨까. 그들이야말로 최고의 진리를 가르치는 교육자임을 잊지 말자.

201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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