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트리 문화 축제에 관심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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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겨울을 환히 밝히는 가슴 벅찬 축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12월 1일 부산을 밝히는 부산트리문화축제에 지역 교회가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한다. 특히 금년 축제는 지난 1-3회 축제와 달리 관람형이 아닌 참여형 축제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부산교계의 헌신으로 겨울철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점에서 교계가 더 관심을 갖고 기도를 해야 한다.
특히 기독교가 많은 이들에게 지탄을 받고 있는 이때, 트리 축제로 인해 조금이나마 기독교에 대한 불신을 낮추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기독교가 사회와 동떨어져 있는 별천지의 이방인이 아닌 그들 속에서 호흡하고 그들의 필요와 요구에 부합하는 기독교임을 나누는 이 자리는 우리 모두의 기쁨이다.
이번 축제는 단지 부산만의 축제가 아니다. 멀리는 강원도에서, 더 멀리는 일본에까지 겨울하면 떠오르는 도시 부산을 꿈꾸어 본다.
크리스마스 하면 산타로 캐롤로 인식된 12월이 이제는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불빛이 모든 시민들의 가슴에 자옥히 새겨지길 기대한다. 그리하여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가 되어서 이 땅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바꾸고 세계 모든 이들의 얼어 붙어 있는 가슴을 새로운 빛으로 밝혀져 그의 삶이 살고 그의 가정이 살고 빛을 본 그들의 인생이 빛의 세계로 나아오는 그 시기를 빨리 보고 싶다.
자랑스러운 이 자리에 부산지역 1700여 교회 모든 이들이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201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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