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기관지 기독공보 사장 인준 거부가 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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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97회 통합 총회의 최대의 이변은 교단지 한국기독공보 사장 김휴섭 장로에 대한 사장 연임 인준을 거부한 사건이었다. 대부분의 경우 자체이사회나 상비부가 결정한 인사로 총무 및 사장 청원은 그대로 투표해 허락을 해 온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이번 한국기독공보 사장 연임 인준 거부는 총대 1,500여명의 준엄한 분노의 결과였다. 그것은 당초 기독공보 이사회가 김휴섭 장로에 대한 과거, 현재의 행정에 대해 충분한 검증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인정과 물질의 덫에 걸려 두 번씩이나 지지를 받지 못한 인물을 세 번째에야 겨우 과반을 넘겨 총회인준을 허락해 달라고 청원한 것이 문제였다.
말은 안 해도 총대들의 눈과 귀는 시시비비된 난맥상을 읽고 듣고 있었다. 총회 감사위원장이 용기 있게 기독공보 사장에 대한 감사결과 보고를 낱낱이 열거하며 총대들에게 호소한 결과 이번 사장 인준이 거부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물론 내용 중에 사실과 다른 부분도 없지 않아 해명되었지만, 나이를 낮추면서까지 사장연임을 시도한 부분은 한마디로 과욕 그 자체였다.
과거 기독공보 사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에서 이사들의 매수 작업에 실패한 어느 후보가 로비로 준 거액을 돌려 달라고 해 증경총회장 한 분이 고스란히 돌려준 웃지 못 할 해프닝이 있었던 것만 보아도 교단지 신문 이사들의 품위와 인격도의 도덕적 상실이 극에 달했음을 볼 수 있다. 기독공보 내의 이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 대부분 총대들의 여론이다. 이번 총회에서 부결된 사장자리에 김휴섭 사장을 대행으로 세워보겠다고 시도했다가 이것마저 실패하고 교단 사무총장을 사장 대행으로 선임한 사실도 이와 맥을 같이하는 난맥상들의 여파이다.
먼저 직전 총회장이었던 박위근 목사가 이사장으로서의 조정 역할이나 교통정리에 실패한 나머지 인준거부와 같은 총회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고, 이는 이사장 자신에게도 치명타를 입히는 오명의 역사라고 결론 맺고 싶다. 교계 언론이 정론을 펼치려면 먼저 자신의 소속한 기관과 집안들이 깨끗해야 한다. 언론이 욕을 듣는 것이 업보이긴 하지만 이는 이사회가 바르게 하지 못한 행동의 결과라고 여겨져,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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