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종교계 지원 차별 너무 심하다


매년 정부가 종교계에 지원하는 국고 보조금이 일부 종교에 심하게 편중되어 있는 것에 대해 개신교, 기독교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오래전부터 관행이었고 해마다 정부에 시정을 요구했어도 소 귀에 경 읽는 것으로 치부해 버리기 일수였다.
2012년도 정부의 종교 국고 보조금 현황을 보면 이같은 현상이 크게 차별이 되고 있다. 1천만 성도를 자랑하는 기독교에 2012년 정부가 지원하는 국고보조금이 고작 6억9천만원으로 전체 금액의 1%에 못 미치는 수치다.
불교가 263억원, 기독교가 6억9천만원, 천주교가 43억원, 원불교가 56억원, 유교가 70억원, 천도교가 1억2천만원, 민족종교협의회가 16억원이다.
특히 정부는 2013년에 개최되는 WCC부산총회(제10차)에 지원하는 준비행사로 3억원을 지원하지만, 불교가 2012년 WFBC (세계불교도우회) 한국 대회 행사로 개최되는 지원금이 10억원에 달한다.
불교가 우리 대한민국의 국교가 아니고 전통 종교가 아닌 이상 문화재관리비용 등의 이유로 막대한 지원을 해마다 지원하는 것은 다종교 사회에 사는 대한민국의 종교성에 너무나 편중 차별을 가하고 있다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대표적으로 불교는 템플스테이로 지난 5년간 무려 793억원이 지출됐다.
향후 기독교는 한기총이 제대로 역할을 않고, 내부적인 주도권 싸움만 했으니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개신교가 정신을 차릴 때다. 부산시의 경우도 아무리 4대 사찰 중 하나가 부산에 있다 하더라도 부산시 2012년 종교별 지원이 불교가 26억원, 기독교가 문화행사로 겨우 3억원을 지원 받는다.
기독교의 개인이기주의, 개체교회주의가 이런 연합된 목소리의 힘을 약화시키는 이유가 되어 이런 상황을 초래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차라리 종교마다 국민의 혈세를 지원받지 말고 종교 자체에서 해결하든지 지원을 할려면 형편성을 유지해야 하지 않겠는가?
단합된 목소리를 2012년에 꼭 이룩해야 우리의 평등 권리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다.
자유는 쟁취하는 자에게만 주어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배워야 할 것이다.

20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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