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사망소식이 주는 하나님의 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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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에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교회의 입장에서는 혼란하기도 하고, 비상한 통일의 기대도 가질 수 있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한국교회 성도들은 성경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어야 하겠다. 구약 나훔 1장 15절에 있는 말씀 ‘볼지어다 아름다운 소식을 알리고 화평을 전하는 자의 발이 산 위에 있도다. 유다야 네 절기를 지키고 네 서원을 갚을 지어다. 악인이 진멸되었으니 그가 다시는 네 가운데로 통행하지 아니하리로다 하시니라“라고 기자가 예언한 부분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한반도에 위협적인 존재였던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핵을 만들고 핵 실험을 한 장본인으로 세계와 한반도에 큰 재앙을 가져올 존재였음은 자타가 인정한다.
비록 악인이 진멸되더라도 화평을 가져 줄 것으로 기대하지 말고 오히려 절기를 지키고 하나님께 드릴 예물과 예배를 충실히 이행할 때가 아닌가. 우리 한국교회에 던지는 메시지다.제국 가운데 가장 위협적인 앗수르 제국이 멸망하자 화평을 도모했다고 기뻐 흥청망청 잔치 분위기가 되었던 유다처럼 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김정일을 취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라 여기고, 동요됨이 없이, 좋아할 것도 없이, 절기를 지키고 침착하게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리는 것이 이번 김정일 사망 충격에서 벗어나는 지혜로운 처신이 아닐까?
모압 여인 룻이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발각되었던 것처럼 우연히 아니라 필연적인 하나님의 예정하신 섭리라고 간주하고 싶다. 그래서 룻 여인으로 이어진 이새와 다윗의 가문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된 것이 아닌가.
하나님께서 김정일을 가만히 두고 보셨겠는가. 하나님께서 그 북한 백성을 불쌍히 여기며 한국교회 성도들이 새벽재단에 울부짖는 기도 소리를 외면하고 계셨겠는가.
열차안에서 심장마비로 죽게 한 것이 우연이겠는가. 그의 생명을 취하신 하나님의 손아래 우리 모두는 살아가고 있다. 조용히 이 한반도를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를 우린들 어떻게 헤아려 알겠는가. 단지 말씀으로 지혜를 주는 것으로 족하다 할 것이다.

201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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