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는 무능한 존재라는 것을… 스티브 잡스의 죽음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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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요동치고 있다. 가장 뛰어나다고 하는 IT산업의 종주자 스티브 잡스가 만든 애플이 땅에 떨어지는 것을 볼 때, 그가 출시한 아이폰을 들고 청중 앞에 나와 손바닥만한 아이폰이라는 최첨단 기계를 보이며 세상을 놀라게 했지만, 청바지를 입고 나온 스티브 잡스의 인간적인 그 모습은 이미 하나님 앞에 유한한 존재라는 것. 몸은 병들어 썩어가는 대조적 모습을 느끼게 했다.
인간에게는 3가지 애플이 있는데, 하나는 아담,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뱀의 유혹에서 먹은 선악과 애플이었고, 만류인력법칙을 알아 낸 뉴톤의 애플이 두 번째요, 세 번째가 스티브 잡스가 개발해 낸 애플 IT 기종이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이유가 애플이 원인제공을 한 것이 태초에 시작이었다면, 아무리 과학문명이 최첨단을 걷는 존재라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보잘 것 없는 존재일 수밖에 없지 않는가. 아굴의 잠언(잠언 30:1~6)에서 나오는 “나는 다른 사람에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라고 말씀 한 것과 같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더하고 거짓말하는 자가 되지 아니한가. 한국교회가 지금 제2의 종교개혁을 원하고 있다. 개혁의 대상이 바로 목사와 장로라는 것을…
사회는 그래도 청결하려고 개혁하고 정화하는데, 교회 안의 지도자는 양심에 화인을 맞는 거와 같이 도덕 불감증에 사로잡혀 자신이 저지른 불의와 부정을 전혀 죄로 느끼지 못하는 도덕마비현상에 더욱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깊어가는 실록의 계절. 자신을 돌아보는 아름다운 계절. 이 가을 속에서 인간의 위대함은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계절이 되고, 연구할수록 인간은 스티브 잡스처럼 바보로 살아가는 헛되고 헛된 인간임을 깨다는 계절이 되길… 너무 교만하지 말고 살아가는 교회 지도자들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20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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