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 담임목사 폭행사건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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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년 첫 주 2일 날 아침 한국교회와 한국교회 성도들을 강타케 한 사건이 서울 소망교회에 김지철 담임목사에 대한 부목사의 폭행사건이 연일 메이저 신문에 의해 보도가 되고 있다.
신년 벽두에 그러한 엄청난 교회 지도자사이에 일어난 사건이 터져 교계를 당황케 하고, 우리를 슬프게 했다.
부목사 출신인 최 모 목사는 미국시민권자로 목사안수를 받고 청목과정을 받으려고 요청해도 받지 않아 부목사에서 탈락했고, 나머지 여자 조 목사는 61세 된 나이든 분으로 과거 곽선희 목사시절부터 부목사로 둘 다 있던 분들인데, 이번에 부목사 연임청원에 담임목사가 미국시민권자를 세울 수 없는 교단헌법에 따라 누락을 시켜, 다른 임지를 물색해보라는 뜻을 전했으나, 이를 거절하며 왜 연임청원에 누락을 시켰느냐면서 감정대립까지 세워 담임목사가 주일 1부 예배를 드리고 아침식사 하는 시간에 들어와 문을 잠그고 이런 불미스런 사태가 발생했다. 전치 4주간 상해진단을 받고 입원한 담임목사였으나 현장에는 CCTV가 없어, 정확한 사실을 가려내는 노력은 경찰에서 하겠으나, 그것도 주일날 아침 부목사의 경솔한 행동은 옳지 않다고 볼 수 있다. 그런 행동을 사전에 꾸미고, 이 사실은 도하 일간지 신문에 알렸다는 것은 고의적이라는 인상을 주며 세간에 대통령이 출석하고 섬기는 소망교회를 폄하하려는 음모가 다분히 스며있는 느낌을 감출 수가 없다. 부목사의 직분은 담임목사가 새로 들어오면 새 판을 짜기 때문에 물러나, 새 임지를 구해야하고, 또한 담임목사에 맞는 새 사람을 영입하는 것이 일반적인 목회정도라고 여겨지는 한국교회 담임목사와 부목사의 관계다. 절대 충성하고 담임목사지도아래 목회를 배워야하는 인턴과정인데, 이런 불상사로 교계에 평지풍파를 일으킨 사항은 엄중히 해당노회가 다스려야할 것이다.
소망교회를 섬기는 박래창 장로는 “평소 김지철 목사는 1·2·3부 예배를 인도하고 오후에는 청와대에 가서 대통령내외와 함께 예배를 드린다”면서 “이날 1부 예배만 드리고 불상사가 나는 바람에 2·3부는 1부 예배 영상설교로 대신했다”고 전했다.
또 한 해가 시작되는 연초, 한국교회 지도자들이여,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성결한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겠는가? 잠시 멈춰 서서 숨고르기를 하면서 자신을 뒤돌아보는 성찰이 필요할 것이다.
그래야만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존경과 권위가 회복될 수 있다.

20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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