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 생산부터 하자


기독교 출판, 방송, 영화, 예술, 공연 등의 분야에서 이구동성으로 하는 목소리가 있다. 그것은 콘텐츠가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유통 시켜야 할 상품이 없다라는 것이다. 문화도 유통기한이 있을 수 있고 명품과 소위 짝퉁이 있는 것이다. 한 때 기독교문화가 사회문화를 주도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르다. 위대한 콘텐츠 중의 콘텐츠인 방대한 신구약성경 66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속에 가쳐 있어서인가?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흉내 내기만 반복하는 기독교문화가 아닌가 지적해 본다. 문제는 어디에 있을까? 단적으로 상상력과 창작력의 부족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능력을 하나님 안에 제한 하기는 하셨지만 결코 빈약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지혜가 하나님의 미련함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하신 것을 뒤집어 보면 하나님의 지혜를 공급받는 다면 인간의 상상력이나 창의력의 무한함을 의미 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지혜의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지혜를 부어주시며 엄청난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위력을 주시는 분이신 것이다. (야고보서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이는 기독교문화가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놀라운 사회변혁을 일으키는 문화콘텐츠를 생산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신하게 되는 것이다.
단지 우리가 구하지도 않으며 헌신하지도 않고 독특한 브랜드를 위해 관심과 노력을 하지 않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총체적으로 기독교계가 문화콘텐츠 생산을 위해 투자하지도 않을뿐더러 창작자들을 보호하거나 알아주거나 우대하지 않고 있다는 결론이다.
이제는 기독교문화 생산을 위해 창작자를 우대하고 기독교문화연구소를 만들어서 후진들을 키우고 기독교계 특히 기독실업인들이나 기업들은 기독교문화생산에 과감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투자 해 줄 것을 요청하는 바이다.
끝으로 건전하고 수준 있는 기독교 문화생산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 평론가들이 있어야 할 것이다. 나름대로 기독교문화계에 몸담았던 분들은 건전한 비평을 과감하고 예리하게 해 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저질 콘텐츠와 사이비 또는 위장된 기독교문화가 양산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기독교문화가 이 땅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통일하게 되도록 주님 오시는 날까지 우리 모두가 함께 행진 해 나가자.

201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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