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부노회장과 부총회장 선거 유감


장로교단과 여러 교단안에는 목사와 동일하게 명예직인 노회장, 부노회장, 그리고 총회장, 부총회장이란 직분이 있다. 때로는 이 직분이 마치 명예의 종착점인양, 잡음과 얼룩진 이미지가 묻어나오곤 한다.교계에서 존경받는 노회장, 총회장에 목을 메는 것을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 지 모르겠다.
교단의 지도자를 뽑는 것은 당연하다. 교단 최고의 영적 지도자가 교단, 노회의 얼굴이고 간판이며 덕목이기 때문이기에 더욱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면 과연 오늘날 노회, 총회에 나서는 지도자 인물들 중 그런 인물을 뽑고 있느냐, 대게 절반이 NO라고 할 것이다. 최근 부산 모 교회에서 장로 부노회장으로 나오는데 자신이 섬기는 교회 당회에서 만장일치가 아닌, 겨우 과반을 넘긴 지지로 장로 부노회장에 추대받기 위해 나섰다. 교회에서 만장일치의 지지도 없이 그것도 교회 당회원끼리 질시와 다툼으로 교회가 갈라져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자신의 명예를 얻기위해 장로들을 대표하는 부노회장에 출마하는 사람을 과연 하나님이 쓰시겠느냐고 묻지 않을 수 없다. 자숙과 자신을 비우는 것도 모자라 분수를 모르고 명예만 얻으면 그만이다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세울 수 있겠는가? 또한 장로 부총회장 제도가 도입되고 장로로서 최고의 명예를 얻는 자리요, 명예일 것이다. 여기에도 준비된 사람, 그리고 인정받는 사람과 화평을 도모케하는 검증된 인물이 교단을 섬기고 교단 최고의 명예를 얻을 수 있다.
겸손한 지도자로 선택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그런 영적지도자를 뽑기 위해서는 돈과 결부해서는 안될 것이다. 지금 교단 안팎에는 선거운동을 위해 수십억원을 뿌린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더구나 목사, 장로는 영적지도자로 사회나 교계에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형편과 작태가 이어진다면 하나님은 어떤 죄앙을 내리실지 두려움과 떨리는 마음으로 가다듬을 수 밖에 없다.
부노회장, 부총회장이 그렇게 일생일대의 명예직이고 가문의 영광이 될수 있을까. 남이 알아줘야 하는데 자신이 그런 선전, 그런 운동을 한다고 해서 될수 없는 것이다. 대부분의 은퇴장로가 참석한 자리에서 뽑힌 장로 부노회장 추대가 과연 시무장로와 목사들이 모인 공동체, 본선에서 선택될 수 있을 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이다. 두 직분의 선거에 대해 유감소회를 느끼는 것이 비단 우리들만의 감정일까?

2010.07.17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fiogf49gj....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fiogf49gj....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fiogf49g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