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불법선거를 차단해야 한국교회가 바로 선다


지금 한국교회는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난 주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주일 강단 설교에서 외국 목회자가 보는 한국교회의 시각을 적나라하게 설명했다. 내용인즉 지금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금권과 여자’ 문제의 고리를 끊지 않고 있으며 또한 하나님 앞에 회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지금보다 훨씬 더 추락해 사회로부터 조롱과 지탄을 받을 것으로 예언했다는 말을 인용해 설명했다.
한국교회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장로교단의 부총회장 선거가 9월에 열린다. 온갖 추잡한 선거 불법이 자행되고 있는 오늘의 상황에 맞는 예언적인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금품수수, 지역별 단합과 밀어주기 등 각종 자리에 대한 금전 요구와 학력, 기수 내세우기 등을 종종 볼 수 있다. 각종 흑색선전과 비방 등의 부끄러운 형태가 계속되고 있는 오늘날의 장로교 선거 문화는 기필코 개선되어 거룩한 문화로, 건전한 형태로 탈바꿈을 해야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대부분의 선거비용은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린 헌금이다. 이를 불법선거에 사용한다면 하나님께 범죄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부끄러운 불법선거운동은 마당히 종식되어야 한다.
최근 전국 64개 노회장 일동이 모여 지난 6월 3일 ‘전국노회장협의회 성명서’를 발표한 것과 같이 금권선거로 불의하게 당선되려는 풍토근절을 위해 다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
후보 측근들이 무슨 지역협의회 모임마다 찾아다니며 눈도장은 물론 뒤에서 금권으로 후원하는 선거운동을 근절하도록 받지도, 주지도 말아야 한다. 같은 기수끼리 모여 회식하고 또 봉투를 나눠주는 불법적인 선거는 이제 진절머리가 날 지경이다.
선거운동원이나 선거꾼들의 요구를 색출하여 공개 처벌을 할 만큼 선거관리위원회가 철저히 활동해야 하는데도 총회 선거관리위원들이 먼저 눈감아주고 뒤에서 묵인한다면 총회선관위는 필요치 않다.
이젠 장로교에서 가장 장자가 되는 통합교단이 솔선수범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고신교단은 차제에 무슨 개혁파, 보수파로 나눠 서로 끼리끼리 모여 단합하는 것도 보수교단의 체통에 말이 안된다. 가장 잘 믿는다는 교단 지도자가 가장 세상에서 경멸하는 불법에 공유한다면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으리라’(롬14:18)에 배치되는 악한 행위를 하는 것이다. 우를 범치 말아야 한다.

2010.07.03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fiogf49gj....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fiogf49gj....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fiogf49g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