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대학 신학과 일부 교수들 유인물 살포, 너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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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교단 K대학교 신학과 일부 교수들이 ‘신학과 교수일동‘이란 익명으로 총회집행부와 증경총회장들 그리고 총회 산하 여전도회연합회 중요 임원들에게 똑같은 유인물을 발송한 사실은 인지하고 있다.
K총장에 대한 과거의 도덕성 문제내용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아니다. 내용이 사실이라면 왜 떳떳하게 실명을 밝히고 유인물을 적시하지 않는지? 적어도 일반 사회도 익명의 진정, 기타 유인물은 괴문서로 취급해 접수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총회 산하 집행부가 익명의 유인물을 총회에 접수하고 이 내용을 총회 재판국(상설)으로 넘기려고 한다면 당당히 고소자와 피고소자로 구분해 정당하게 재판 요식을 갖춰야 할 것이다.
K교단 총회는 남을 비방하거나 해롭게 하는 문서는 익명이라면 보지도, 받지도 말도록 총회가 결의한 바 있다. 이는 엄연히 괴문서로 취급할수 있다. K교단안에는 과거 허구 많은 괴문서로 인해 몸살을 앓은 바 있다. 그런 일들로 인해 이런 결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더구나 문제의 유인물을 보낸 측에서 ‘신학과 교수 일동‘이라고 했다면 신학과 교수인 이 모, 전 모 교수는 함께 한것처럼 꾸민 유인물에 대해 항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도 교수일동이라는 유인물을 정당하게 받아 처리할수 있는지 반문하고 싶다. 법과 질서가 지켜지는 총회 규칙, 헌법에 따라 절차를 밟으면 아무 탈이 없을 것이다.
대학안에는 말을 하고 싶어도 많은 교수들이 대학안의 어려운 경쟁, 입학 새학기를 맞아 정신 없이 바빠 침묵하고 있다. 학교를 위한다면 조용히 실명을 밝혀 해당 노회를 거쳐 총회에 접수시켜야 할 것이다. 만일 총장건이라면 이사회에 접수시켜 징계 요청 사유가 되면 징계위 구성이 필요할 것이다. 치졸하게도 밖으로 유인물을 살포해 마치 외부 여론을 가지고 압박하려는 것은 저질스런 행동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학식있는 교수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지금 어느때보다 대학이 살아 남을 수 있으려면 대학사회가 하나 돼 학생을 양질의 효과를 잘 가르치는 것이 의무이고 학교는 대학끼리의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데 안에서 마냥 재 뿌리고 돌맹이 던진다면 무심코 그 돌맹이에 대학이 멍들수 있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이며 관선이란 고통의 터널을 지내온 구성원들은 아마 ‘이러하면 안되는데..’라고 자조할 것이다.

20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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